제주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상주작가 정훈교의 '당신의 마음을 읽는' 문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제주문학관은 문학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이용 대상층을 확대하고, 세대․계층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해 더욱 다정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주작가와 협업한다.이번 문학상주작가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