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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美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 성공

17시간전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와 함께 ‘Discover World’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 건양대 간호대학 재학생 3명이 참여해 현지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전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수준별 영어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문화·역사 명소를 탐방하며 미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프로그램은 미국 내 진로 탐색 특강과 글로벌 커리어 역량 향상 교육도 병행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참여...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2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장애학생 교육정책 우수기관 및 공로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우수기관으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용규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공로자로 선정돼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이 도내 모든 학생들을 아우르고 현장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교육 분야에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홍종문 청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의 하루는 충청타임즈를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매일 출근을 한 뒤 진료가 시작되는 9시 이전 남은 시간 홍 원장은 진료실에서 신문의 주요 기사를 훑어본다. 이후 휴게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엔 못읽은 기사를 탐독한다. 신문에 실린 내용을 모조리 읽기 전까지 진료실 밖으로 신문을 내놓지 않는 것은 20년간 지켜온 홍 원장만의 원칙이다.홍 원장은 “지역신문은 내가 사는 지역의 이슈와 나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면에 담고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쏠
㈜신라종합건설 이상균·이준용 공동대표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관순 이사가 대신 참석했다. 이상균·이준용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진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종합건설은 건축, 토목, 주택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사이며 진천군에서는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록 건설공사, 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 등을 맡
○⋯ 김영환 충북지사의 정무라인 ‘투톱’인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이 이달 줄줄이 사퇴.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달 말까지만 근무한 후 국민의힘 청원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할 예정. 손인석 정무특별보좌관는 12일 퇴임. 지난 2월13일 임기 1년의 정무특보로 임명된 그는 여당이 제기한 김 지사의 명태균 게이트 연관 의혹에 대응을 잘못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손 특보의 후임 인사는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공석.내년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최진현 정무수석보좌관 역시 연내 사직할 것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 북부.남부.동부.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중산간 지역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북부, 동부, 서
과세물품을 제조해 반출하는 자의 개별소비세 과세표준은 제조장에서 반출할 때의 가격이기 때문에 반출 시점에 개별소비세를 정상적으로 신고·납부한 경우 수정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임직원 할인 금액을 회수할 때 개별소비세 수정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과세물품을 제조해 반출하는 자의 개별소비세 과세표준은 제조장에서 반출할 때의 가격이므로, 반출 시 개별소비세를 정상적으로 신고·납부했다면 임직원 할인 혜택 조건을 위반해 할인 금액을 회수하더라도 개별소비세 수정신고
4시간전
18일 대구·경북 지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봉화 20도, 청송 21도, 영주와 영양 22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낮 최고기온은 포항, 경주, 구미, 김천, 경산 등이 34도, 대구와 영천, 성주, 의성 등지는 33도, 문경과 청송은 32도, 울진과 영양은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문경, 예천, 영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대부분의 경북 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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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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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입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회관 운영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위영란 의원, 박영민 화성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간담회에서는 ▲ 보훈회관 이용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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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실험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울산시립미술관이 이달 14일부터 11월2일까지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예술가 빌스의 개인전 ‘그라피움 GRAPHIUM’을 열고 있다.그라피움은 라틴어로 고대 로마에서 밀랍판 등에 글씨를 새기던 필기도구를 뜻하며, 그리스어 그라페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쓰다’ 또는 ‘새기다’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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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든든한방병원과 JS 협동조합은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진료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환자의 신속한 병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위한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이다. 김경훈 원장과 병원관계자, 오순환 JS 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5-15일 간 개최된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가 마지막날까지 치열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협약 문안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종결됐다.당초 회의는 1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마지막까지 협상이 지속되면서 기한을 넘겨 지난 15일 오전 9시에 종료됐다.이번 협약 추진 배경은 지난 ‘22년 2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국제협약 성안 추진 결의를 채택하여, 정부간협상위원회(INC :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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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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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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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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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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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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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오는 20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경보가 울리면 대피해 주세요”
강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8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시 15분 경계경보, 2시 20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훈련은 공습 상황에서 지하대피소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주민 대피 훈련’,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길 터주기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혹은 건물 지하층으로 대피하여야 한다.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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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미운 우리 새끼’서 가정사 첫 고백…“어릴 적 엄마라 부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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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남크루즈 ‘관광객 맞이 위기를 기회 전환’ 음식·숙박업 종사자 1,000명 무료 초청 이벤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유람선 여수 미남크루즈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지역 음식·숙박업 종사자들 을 친절 그리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원하기 위해 무료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초청 대상자는 미남크루즈의 인기 상품인 선상 불꽃투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최근 여수 지역은 관광객 감소와 일부 식당 관련 논란으로 인해 지역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남크루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광업의 활력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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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제22회 에너지의 날 맞아 ‘기후 1.5도 영화제’ 개최
광진구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기후 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영화제에서는 상영에 앞서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커피박을 활용한 캔들 만들기 ▲태양광 LED 무드등 만들기 ▲자원순환 OX 퀴즈존 등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환경 문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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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너 다정한 이야기밭, 가재울에서
34분전
기습 폭우로 인천 곳곳이 큰 피해를 보았다. 운전하며 지나가는 와중에 인천대로변 가정동 반지하 주택들이 토사물로 침수된 상황을 목격했다. 양수기로 물을 퍼 올리는 장면은 눈앞의 풍경이 아닌 재앙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며칠 전에는 왕길동 아파트에서 작업 중인 에어컨 설치기사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행히 나무에 걸려 목숨을 건졌지만 섬뜩한 소식이었다. 살피고 살피는 노력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세상이니 전혀 안전한 세상 같지가 않다. 조바심 나는 상황이 지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