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25일 운문댐 하류보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및 새마을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피서지 이동문고는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를 찾는 관광객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해 쉼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이동문고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되며, 운영 기간 동안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일일 근무를 맡아 안내를 담당한다. 또한, 행락 질서 계도...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 약 212명이 참석했다. 현재 영주시는 168농가에서 총 4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온열질환의 주요 유형과 증상,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고, 이어서 이도희 지청장이 관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사례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무더운 여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2025 물놀이 페스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시원한 물세례와 EDM 버블파티를 즐기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물놀이 축제로, 함평의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3면 강화유리와 화이트 마감을 적용한 프리미엄 케이스 ‘WIZMAX 루프탑 화이트’를 공식 출시했다.루프탑 화이트는 상단·전면·측면을 강화유리로 구성한 3면 파노라믹 구조를 적용했다. 내부 하드웨어와 RGB 조명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하단의 aRGB LED 바는 화이트 색상과 어우러져 밝고 정돈된 인상을 제공한다.그래픽카드는 최대 420mm, 수랭 쿨러는 360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인 엘바이오컴퍼니와 29일 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및 아동 성장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제공 및 과학적 자문, 제품 공동 개발 및 유통,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연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
대전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 예산군은 7월 16~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대전지방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
SK텔레콤이 자사의 초거대언어모델 ‘에이닷 엑스’를 기반으로, 시각·언어 통합처리 기술과 긴 문서 해석에 최적화된 문서 처리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29일 SKT는 에이닷 엑스를 활용해 개발한 두 가지 최신 AI 모델 ‘A.X 인코더’와 ‘A.X 4.0 VL Light’를 공개하고,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등록했다.해당 모델들은 학술연구는 물론 상업적 활용까지 가능한 오픈 라이선스로 제공돼, 연구 및 산업계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은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3종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아동 프로그램 ‘돌멩아 놀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하반기 총 24회 운영되는데 올해는 3월에 이미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그램은 열매·곤충 관찰, 제주 민속놀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소원탑 쌓기 등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청소년 대상의 ‘재미+체험+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일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대신자산신탁은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600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예정된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송파구의 중심지인 잠실과 석촌 중간 지점으로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 도보권에 위치한다.강남 업무중심지구까지 10분 거리로 직주 근접 입지로 주목받는다. 향후 잠실 MICE 복합공간조성, 현대차 GBC 등 대규모 업무지구도 형성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이달 한 달간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정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람중심 자율주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제 경기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안전교육이 진행됐다.공단은 교원들의 자율주행 관련 윤리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서 도로 위 윤리의식 ▲알아야 할 교통법규 ▲보행자와 운전자 간 안
장마가 걷히자마자 폭염이 내리꽂히는 7월 말, 안동시 시내 약국과 병원엔 ‘식중독’과 ‘탈수’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의 부주의가 건강 위기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성소병원이 지역
LG AI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으로는 4위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 ▲전문가 수준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
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도시 경기 가평군, 전남 담양군 등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HD현대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삼계탕, 컵밥, 반찬류 등의 생필품과 굴삭기다.시는 각 자매결연도시의 피해 복구 수요에 맞춰 굴삭기는 가평군에, 생필품은 담양군 등에 운송·전달했다고 설명했다.각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
어도비가 생성형 AI 모델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해 포토샵 이미지 편집 기능을 강화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미지 업스케일링, 오브젝트 블렌딩, 오브젝트 제거 기능이 포함된다.'생성형 업스케일' 기능은 이미지를 최대 8메가픽셀까지 확대해 디테일을 복원하고, 인쇄용 이미지나 다양한 플랫폼에 적합한 해상도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모나이즈' 기능은 오브젝트를 배경에 자연스럽게 융합하도록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