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동남권 일대를 자연 속 산림휴양과 치유 공간을 비롯한 가족여가벨트로 조성한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옥화자연휴양림 인근 `옥화 치유의 숲'에 지난 8월부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시키고 한방 온열 치유,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식 운영은 2026년 2월부터다.지난해 매입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은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변경하고, 내년 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개·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워케이션센터, 힐링하우스,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