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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상주시는 지난 25일 상주소방서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소방서를 출발해 상주시청을 경유한 후 상주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긴급차량이 우선신호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정체...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갑질’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의 모친이 해당 매니저 두 사람에게 각각 1000만 원씩 입금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모친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며 돈은 돌려받았다고 전했다.7일 문화일보는 박나래 모친이 전 매니저 두 사람에게 지난 4일 각각 1000만원을 입금했다고 보도했다. 매니저들은 사전에 어떠한 합의도 없이 돈을 받았으며, 바로 반환하고 담당 변호사에게 ‘이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날 에 “박나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 공모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3차 공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7월 4차 공모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6차 공모 선정까지 올해만 총 3개의 신규 공모사업을 따내며 63억 2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기업 자부담 2억 원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회원들이 지난 3일부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 2-1부는 지난 5일 윤 구청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윤 청장이 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법령을 잘 몰라 벌어진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동구 금호강 동촌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오리배 선착장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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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제주4.3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이 있는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권오을 장관이 11일 제주도청을 황급히 방문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만나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날 권 장관이 내놓은 '해법 카드'는 없었다. 사과 입장만 밝혔을 뿐, 국가유공자 지정 철회 요구는 사실상 외면하면서 들끓는 성난 민심을 달래기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권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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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5년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 부문에서도 권오직 감사실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준법감시부문은 기관의 부정을 방지하고 윤리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준법 기능 활성화 및 내부통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공단은 △체계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강화 △윤리·청렴 문화 확산 노력 △부패리스크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AI·데이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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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수사 및 공소 유지를 담당할 신임 수원지검장에 김봉현 광주고검 검사가 임명됐다.'대장동 항소 포기'
젬백스가 바이오빌이 제기한 대전지방법원의 압류결정에 대해 즉각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한 결과 법원이 젬백스의 손을 들어줬다.젬백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압류결정문을 수령했으나 강제집행정지도 동시에 받아들여져 압류와 관련된 집행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압류결정은 지난해부터
산업용 섬유소재 전문 기업 HS효성첨단소재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계열사 HS Hyosung Vietnam Co., Ltd.의 지분 100%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취득금액은 2643억2300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84%에 해당한다.HS Hyosung Vietnam Co., Ltd.는 베트남에 위치한 타이어보강재 생산 및 판매 회사로, HS효성첨단소재의 계열사다. 이번 지분 취득은 해외 계열사의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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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면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급하게 제주를 찾아 진화에 나섰다.권오을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참배를 했다.권 장관은 방명록에 “제주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과 억울함을 해소하도록 국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남겼다.이후 권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오랜 세월 아픔과 억울함을 국가가 해소해야 하는데,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넥써쓰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크로쓰'가 게임체인으로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1일 크로쓰 채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크로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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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실감형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로비스타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로컬 창업역량강화 교육’ VR 콘텐츠 개발·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언리얼엔진과 VR 기술을 활용해 ‘부산 로컬 창업 콘텐츠 개발 교육’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플로비스타는 실감형 기술력과 교육 설계 역량을 인정받았다.플로비스타는 실감미디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직업의 가치와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에듀테크 솔루션 ‘직업의 숲(Forest of Occupati
목요일인 12월 11일 오후 6시 20분 현재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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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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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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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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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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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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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체개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 기업에 기술이전·사업화하기로 협약
경북 경주시는 10일 주식회사 제이텍워터와 ‘경주시 물 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윤이 대표를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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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 빠르게 늙어간다
경북의 고령화가 도시와 농촌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진행되며 지역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농촌 지역 상당수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를 넘어 초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반면, 도시 지역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지역 간 격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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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피아Ai 사회뉴스] 새벽 배송·연명의료·도서관 붕괴…오늘의 삶이 묻는 질문들
12월 11일 사회면은, 눈에 잘 보이는 사건과 잘 보이지 않는 고통이 동시에 드러난 하루였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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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송기헌 의원,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법” 2건 발의
임미애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와 함께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폐철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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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