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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美 NASA와 맞손…우주 탐사 실시간 중계한다

넷플릭스가 미국 항공우주국과 협력해 우주 탐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지난달 3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NASA는 지난해 11월 NASA+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넷플릭스에서도 우주 탐사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에 따라 NASA+의 라이브 프로그램은 넷플릭스를 통해 광고 없이 제공된다. 시청자들은 로켓 발사, 우주비행사 활동,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지구 모습 등 다양한 우주 탐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넷플릭스 구독자...
7월 5일 오전 6시 29분경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열도 아쿠세키섬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19km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아쿠세키섬에서는 3일에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6월 21일부터 현재까지 1303회의 지진이 관측됐다.일본 기상청은 강한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건물 붕괴 및 산사태 위험이 높아졌다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2025년 7월 대규모 지진 발생' 예언과의 연관성에
비트코인 채굴 및 암호화폐 자산 운용 기업 비트마인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표하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매집할 방침을 밝혔다. 기존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ETH를 주요 자산으로 삼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비트마인은 유명 금융 분석가이자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1일 블록체인
2025년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주도한 반면,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 전망은 어떨까.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경기 침체 우려, 중동 전쟁,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 속에서도 상반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 증가한 3조2700억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올해 상반기에 13% 상승하며 전체 시장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25%, 솔라나는 17% 가까이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첵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예상보다 짧은 수명을 가질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들에게는 이미 끝난 게임일 수도 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제임스 첵은 “기업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냐가 관건”이라며 “투자자들은 초기 진입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성공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
잠재적으로 시장을 들썩이게 할 굵직한 거시 이벤트들로 가득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 조용한 여름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7월의 다양한 정치적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과거 패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룬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일까지 본인이 제안한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 SEC 결정으로 GDL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포함하는 ETF로 전횐된다. 현재 펀드 80%는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GDLC는 2018년 2월 출시된 이후 7억5500만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5% 운용 수수료를 부과한다. 코인데스크 인덱스 제품 및 연구 책임
'김건희 특검'가 8일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김영선 전 의원의 경남 창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8일 법...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8일까지 공단의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릴 제15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영비스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공단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까지 모집 대상에 포함해 글로벌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 강화를 도모한다. 선발 인원은 총 10명이며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부산지역 소재 2년제·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후원업체 4곳에 감사의 뜻을 담아 후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감사 표시를 넘어 지역사회와 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연대를 강화하고 복지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후원 현판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황장군 달동점 △노방촌 △엄마선지해장국 △빵카로드 등 총 4곳에 전달됐다. 이들 업체는 최근 몇 년간 시각장애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왔다.황장군 달동점(남구 왕생로 6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 'BZ-B1'을 선보인다. BZ-B1은 최신 블루투스 5.3 칩셋을 탑재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5W 정격 출력으로 선명한 사운드와 깊이 있는 중저음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우든 스타일 디자인으로, 집이나 사무실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특히 FM 라디오, MP3재생 가능한 USB메모리/TF카드 슬롯 탑재, 외부입력단자 지원, 수면 및 집중력 향상에
삼성생명이 보장형·금융형 다이렉트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삼성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
제주세무서가 2024년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부산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진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부산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5조2564억원 중 2조751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제주세무서가 체납액 330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김해세무서가 두번째로 많고, 다음으로 동울산세무서, 울산세무서, 부산진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 방향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은 16분 만인 오후 1시46분쯤 완전히 꺼졌다.인천김포고속도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 화재 사고로 인해 해당 구간 전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최근 국회에서 국무회의 발언을 인용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우회적으로 질타한 것으로 풀이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자리라며, 회의 비공개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하면 안 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고 전했다.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이진숙 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이 ‘방송 장악 의도는 없으니 방통위가 자체 안을 만들어보라’고
HD현대중공업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재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울산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총 3500만
농심도 타들어가고 농산물도 타들어갈 상황인 가운데 제주시가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재배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제주시는 8일 오후 수박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소재 수박 재배지에서 피해 예방 및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신엄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수박 주산지로 손꼽히며, 고소득 작물인 수박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그러나 올해는 짧은 장마와 폭염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열과등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장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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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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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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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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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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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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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신한라이프 연계 AI 질병예측 서비스 제공
제주은행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와 협업해 모바일 앱을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따라 JBANK 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금융전문가의 맞춤형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질병예측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리포트는 전담 FC의 안내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형태로 발송된다.상담 신청 시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상담 안내에 대한 동의 절차가 포함되며, 이후 건강 나이 및 향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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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폭염.열대야', 연일 찜통더위...해수욕장 너울 주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9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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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제주시 애월읍에 본격 조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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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지방정부 외교·지속가능성 방안 모색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의 안성시 적용점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대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부처들이 지원·협력했다.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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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지역 향토기업 전폭적 지원 약속
박형준 시장이 ㈜인터지스 부산 본사 이전 및 일부 인원 축소 관련 문제를 협의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를 해결하고자 7일 ㈜인터지스 본사를 방문했다.㈜인터지스는 70년 전통의 지역 향토기업이자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항만 하역과 육·해상 운송, 물류창고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 7천여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이날 박 시장은 ㈜인터지스의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인터지스는 주요 고객사의 본사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 대응을 위해 즉시 대응이 필요한 필수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