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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의회 추경예산 삭감에 깊은 유감“시민 편익·미래 성장 동력 사업 차질 불가피”

고양특례시는 9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총 142억 원을 감액 의결했다. 이번 삭감은 총 15건 사업에서 이뤄졌으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전략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삭감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고양시청사 부서 재배치 ▲고양 성사혁신지구 임차확약 청구금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도심형 스마트팜...
부산진구는 9월 10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특성화 프로그램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 특강에 구청장이 일일수강생으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왕피자’를 주제로 한 푸드아트 체험으로 24개월~48개월 및 5~7세 자녀와 부모 총 40가족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미술적 창의력과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은 제7권역 주민자치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유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12일 백중회향일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20kg 30포를 기탁했다.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신도회 일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근상 경산시 서부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로, 양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격년으로 양 도시를 오가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광주 자원봉사자 환영식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활동, 근대골목 탐방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마트는 오는 18~22일 절임 배추 사전 예약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000박스 한정으로 진행된다. 국내산 절임 배추 10㎏ 기준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7800원에 판매한다.이번 사전 예약은 이마트 앱 내 ‘오더픽’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사전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게 했다. 픽업은 오는 26~27일 각 2000박스씩 가져갈 수 있다.이마트는 여름 배추의 높은 시세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게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과 산지 직거래로 가격을 낮췄다. 행사 배추는 강
서귀포시는 17일 현재 추진 중인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과 관련해 2차 공고를 실시했다.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 소유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연분묘 244기에 대한 사업 신청을 받았다. 6월부터 두 달간은 현지조사를 통해 분묘 관리상태를 확인, 8월에 개장공고 대상 분묘 232기를 최종 확정했다.'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해 3개월 이상, 두 차례 분묘 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준비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정치적 변수와 맞물리게 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로이터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 내 바이든 행정부 인사를 축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또한 연준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해 왔다.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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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9월 15일 청도초 인근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청도경찰서, 청도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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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재개되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에 선수와 지도자 671명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참가신청 결과와 종목별 경기진행, 경기장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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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는 지난 16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돌봄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와 기관 추천을 바탕으로 이사장상 1
태안군이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올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9월 17일 인천세관 통합검사장 압수창고에서 중국 청도항으로부터 환수한 도난 차량 4대를 소유주들에게 돌려주는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환수된 차량은 K8 2대, 싼타페 1대, 아반떼 1대 총 4대로, 시가 약 1억5천만원 규모에 달한다. 인천세관은 도난 차량을 자동차 부품으로 허위 신고해 중국으로 밀수출한 중고자동차 수출업자 3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4년 11월 밀수출 차량 4대가 중국 청도항에서 통관 대기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밀수출된 차량 4대는 모두 주행거리 3천킬로미터 미만의 2025년식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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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16일 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서양화가 변재희 교수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류재욱 부원장, 이창민 대외협력실장, 강원석 정책자문관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변재희 교수, 제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거 병원에 작품을 기증한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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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7일,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2P 게임즈의 인기 타이틀 4종을 한글화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전은 2025년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며, 스토브 플랫폼에서 2P 게임즈의 한글화 신작은 물론, 기존 인기작들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한글화 신작 중 대표작은 ‘굶주린 새끼양’으로, 스토리와 결말의 완성도가 높고 동양풍 분위기를 담은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이 작품은 스팀 플랫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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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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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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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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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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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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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다중이용업소 '열·연기확산 제어시스템' 실증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시 열·연기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국립소방연구원과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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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울산시장 선거, 송철호·이선호·김두겸 물밑 경쟁 본격화
내년에 치뤄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물밑 탐색전에 들어갔다.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정치적 부담을 덜어낸 송철호 전 시장은 재도전을 우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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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푸치노도 사료관리법 따라야”…전북도, 반려동물 간식 무등록 제조 단속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곳곳에 애견카페가 성업 중이다. 하지만 일부 업소는 법적 등록 없이 간식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간식도 사료에 해당한다”며 관련 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12년 364만 가구에서 2024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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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전라포럼 2기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지역 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라포럼 2기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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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도 '소방활동 방해' 5년 동안 14건 발생…'무관용 강력 대응론' 부상
전북에서도 지난 5년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건이 매년 4건 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