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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이베로아메리카 세계기록유산 협력워크숍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이베로아메리카 세계기록유산 협력워크숍의 2차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CDH와 파나마 국가기록원 및 이베로아카이브 사무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공동 주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베로아카이브 회원국인 멕시코,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9개국 기록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회원국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가 및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베로아...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관련기사 2면.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지 2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대면조사를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했다. 비상계엄 전후 열린 국무회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한 전 총리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특검은 그동안 계엄관련 한 전 총리 일부 진술이 물증과 배치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계엄 선포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마다 구형 노란색을 입을지 신형 녹색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현직 대통령이 입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은 대체적으로 현재 기준 여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구형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반면, 야당 성향의 자치단체장은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실제로 여당 소속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13일 상습수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반대로 야당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월 장마철 시설물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동해안 어선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7월부터 경북·강원권 초고위험업종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 중이다.이 같은 조치는 올해 1월 개정 시행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이번 특별감독 대상은 최근
함안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석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 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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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가 남광로얄아파트 담벼락에 범고래 그림을 선보였다.‘마을 벽화 그려 넣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앞서 그려진 나비벽화와 천사 날개 벽화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작품으로 지난 6일 완성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빈 벽을 활용해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매했으며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송정흠 회장은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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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총 상담액 8,420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만 4,969명의 참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광명희망카. 그러나 정작 교통약자들은 광명희망카를 이용하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접수 후 2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교통약자 불편사항 해소 및 노동자 권익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한국노동조합총
보안 업체 소프트캠프는 정보보안 전문가 황성익 영업본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SK쉴더스 출신으로 컨설팅, 보안SI, 관제 등 다양한 정보보안서비스 사업을 경험했다. SK쉴더스 근무 시 GRC 부분에 대한 투자를 주도했다.소프트캠프는 황 부사장이 대기업 경험을 살려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제주RISE센터가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7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인력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 지역 인력‧훈련 수급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산업맞춤형 교육훈련, 일자리 정책 등 공동 개발 △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교류 △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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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형식은 자료 임의 제출을 받는 수준으로 이뤄졌으며, 특검은 “업무 협조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고 밝혔다.특검은 이날 오전에도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편, 김 여사의 '1호 수사 대상'인 삼부토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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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은 최근 실전에서 자주 쓰이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표현 111가지를 용례와 함께 설명하는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를 출간했다.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언어 영역까지 AI가 관여하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기계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인간의 말 속에 숨은 뉘앙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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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도내 부동산 경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낙찰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매는 일반적으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할 때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법원에서 강제적으로 부동산 매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따라서 부동산 경매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경기 불황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을 매각하려고 해도 수요자가 없어 최후의 수단으로 경매가 이뤄지기 때문이다.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는 3651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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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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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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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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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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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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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풀무원푸드앤컬처, 실라리안 돕는다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경북도실라리안협회 경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도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제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조봉기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영업본부장, 김종호 경북도실라리안협회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는 실라리안 정책 총괄, 행정·재정적 지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실라리안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홍보 마케팅 협조·지원 경북도실라리안협회는 실라리안 인증제품 품질관리 및 협약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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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 입주 시작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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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로운 자치구 출범 1년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 총력
인천시가 오는 2026년 7월 1일 예정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1년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인천시는 8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자치구 출범 D-1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정체제개편 추진단에서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한 3대 분야, 20대 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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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美 LNG 기대감에 주가 ‘들썩’
포항철강공단 내 세일가스 송유관 제조업체인 넥스틸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韓美 관세 협상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미국 측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을 보이면서 세일가스 송유관 제조업체인 넥스틸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틸의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9.35% 상승한 1만5560원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미통상 대책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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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풍년인데… 어업인 시름 깊어져
경북 동해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제 쿼터량의 한계로 인한 어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턱없이 부족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여름철을 맞아 참다랑어떼가 경북 동해안에 본격 대량 출현했다. 이로 인해 어획량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배정된 참다랑어 국제 쿼터량은 이에 터무니 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참다랑어 시·군별 할당량은 빠르게 소진되면서 우리 지역의 경제적 이익도 줄어 어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영덕 동해안에서 130~160㎏의 참치 65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