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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 시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2025 시민참여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토론회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의제로 제1토론 ‘서귀포시 사회복지 무엇이 부족한가?’와 제2토론 ‘시민이 제안하는 사회복지 아이디어는?’으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귀포시에 필요한 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안되고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서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전문가 검토 및 관계 부...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이달에는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 전체가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월에 납부한 나머지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라고 표시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대지, 전·답, 과수원, 임야 등 다양한 형태의 토지를 소유한 이들이 납부 대상이다.특히 토지는 용도에 따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 별도합산과세대상 토지, 분리과세대상 토지로 구분된다.종합합산대상 토지는 나대지, 잡종지 등으로 0.2%에서 0.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별도합산대상 토지는 상가나 오피스 부속토지 등으로 0.2%에서 0.4%의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2일간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버스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심층상담이 이루어지며, 고위험군의 경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지리적 여건,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하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2025년 JDC 도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선정에 따른 것이다,모드락 페스티벌은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에는 국제 장애인 사진 교류·전시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장애인 파크골프 교육/시연회를 개최, 특정 장애 유형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층까지 대중적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으로 확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롯데카드에서 해킹 공격으로 총 200GB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롯데카드 신고 이후 금감원·금융보안원 조사 과정에서 당초 신고된 1.7GB를 포함해 총 200GB의 정보 유출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미상의 해커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 사이 200GB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총 296만9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약 28만3000명(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에 정식으로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정식운항을 약 2시간 앞두고 언론과 함께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권도...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이 있다면 국가의 취업 지원 정책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년만이 아니라 시니어, 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 세대별 다양한 취업 정책을 살펴보고, 성공 취업을 길을 열어보자.조희재 기자 [email protected] 청년, 여성, 장애인, 노년까지! 취업제도 총정리- 청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취업 정책 두 가지!- 여성, 다시 일터로 가다! - 장애인 취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찾아가다! - 공익활동하고 79만원도 버는 노인 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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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 한강버스 150석도 매진입니다. 다음 배는 2시에요."18일 오전 10시 30분께 찾은 한강버스 마곡 선착장은 한강을 누빌 새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첫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맑은 날씨를 즐기며 배를 타려는 가족, 청년들부터 자전거를 싣고 잠실로 가려는 이들까지 다양했다.출발 30분 전인데도 선착장 밖까지 사람들이 늘어서자 한강버스 직원들이 11시 배를 탈 수 있는 대기표 150장을 나눠주기 시작했고, 몇 분이 채 지나지도 않아 마감됐다.11시 배가 떠나 조금 한산해지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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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18일 HD아트센터 시네마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78명을 대상으로 ‘추억 한 편, 웃음 한가득’ 영화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웃음을 나누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 속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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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국가AI전략위원회가 18일 AI책임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 의장이자 국가 최고AI책임관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맡았다. 아울러 위원회는 1차로 48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CAIO 지정을 완료했다. 이날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협의회 제1차 회의는 이 중 장관급 기관 25개 부처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향후 각 부처 CAIO는 부처별 AI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부처 AI활용과 데이터 개방·연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를 포함한 소관 조직 AI 업무의 최종 책임자가 된다.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국제앰네스티는 18일 HD현대 등 이스라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가담한 15개 기업을 공개했다.국제앰네스티는 이날 발표한 브리핑 보고서를 통해 HD현대·록히드마틴·에어비앤비 등 다국적 기업들이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각국 정부·공공기관·기업이 점령된 가자지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집단학살과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에서의 불법 점령, 그리고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통제하는 잔혹한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방관·지지하거나 직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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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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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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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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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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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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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개선안 발표 돌연 연기… 최소성취수준 개편 '제동'
교육부가 19일 발표 예정이었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하루 전 돌연 취소했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놓는 첫 공식 정책 발표로 관심을 모았지만, 핵심 쟁점인 ‘최소성취수준 보장제’ 개편을 놓고 국가교육위원회와의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18일 출입기자단에 “국교위 등 관계 기관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며 “긴급한 일정 변경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 부총리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었다.최 부총리는 지난 15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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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특정업체 독식 더는 없다”
영주시는 특정 업체에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수의계약을 보다 균형 있게 배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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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영 신경 쓰여서 다시 한번 책을 읽게 한 인물이 있다. 부하 직원에게 치근덕댄 걸 회사 생활에 관한 충고를 해준 것뿐이라며 발뺌하던 직장 상사이자, 어머니 몰래 거금을 들여가며 자칭 배우를 후원한 아버지. 반성은 한 건지 부하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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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도의원, “세계유산 연계 관광산업 도약 방안 모색해야”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세계유산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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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단상] 사랑으로 자유를
악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배겨내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마음은 강퍅하고 사고는 고집불통의 인성을 가진 존재들의 대결과 비방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서로를 미워하고 배척하며 대결과 투쟁으로 이기적 욕망을 채우지 못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