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본사회포럼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AI 기본사회 실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상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이익을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전략 전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국가AI전략위원회 민간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석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사회를 진행했다.◆
최상위 AI 전략기구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98개 실행 과제를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을 공개했다.200쪽 분량 행동 계획은 글로벌 AI 3강 도약을 위한 3대 정책축, 12대 전략 분야, 98개 과제, 300개 정책 권고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행동 계획과 관련 민관 협력, 속도, 정부 부처 간 협력, 유연성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
국가AI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이 아마존과 AI 인프라 협력을 논의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5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데이비드 자폴스키 아마존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 내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측은 AI고속도로 프로젝트 협력, 공공부문의 AI 도입, AI 인프라 효율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마존은 면담에서 한국 내 AI·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가 대상 공익법인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익법인의 투명 회계를 위한 제도 시행 취지지만 이를 이용해 회계법인들이 수수료를 크게 올려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감사 수수료가 기존보다 2~3배까지 뛰고, 원거리 회계법인이 지정될 경우 감사인 출장비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해 공익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국세청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대형 회계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