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진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 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기술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서울퓨처랩은 혁신기술, 메타버스, AI융합 등 3개 체험관을 갖췄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방탈출게임, 로봇코딩·스포츠, 드론 비행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사 석화2배수장에 스마트 상황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재해 대응 체계를 혁신했다.스마트 상황룸은 재해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복지 향상도 추구하는 모델로, 기존 배수장 운영 방식에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전국의 배수장에 확산될 시범 모델로 제시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이번 스마트 상황룸이 작은 공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재해 대응의 효율을 높이고, 근무자의 복지 향상까지 동시에 이루어낸 혁신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헌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MG신용정보는 오는 11월 6일 ‘2025년 경·공매 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울산·대구·경상도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경·공매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 실전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은현 법무법인
카를로스 타바레스 전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충격적인 예측을 내놨다. 지닌달 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타바레스 CE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5~6개의 자동차 제조사만 살아남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10년 뒤에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충격을 줬다. 그는 테슬라가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와 자본 소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파산할 수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가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 인상을 결정하고 구성사업자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협회는 2024년 1월 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협회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를 현행 60분 기준으로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의했고,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해 준수하도록 했다.공정위는 협회의 이러한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51조 제1항 제1호에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최근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 서귀포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유관기관으로서 연구소의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생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23년부터 해당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오며, 연구 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올해 행사에서는 미생물, 식물 세포주,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태계교란종 등을 전시
인적분할 절차를 거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출범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체제 전환을 끝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분할기일은 지난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만에 모두 마
광주광역시 정치권이 잇단 사적 홍보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 시의원이 공무원 등에게 자녀 돌잔치 관련 문자를 다량 발송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남구에서는 불법 현수막 민원을 제기한 시민의 연락처가 관련 구의원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져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다. 같은 시기 남구청이 구청장 명의의 추석 선물세트를 배포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선관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와 정치권의 경계가 흐려지며 행정 신뢰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광주시의회에서는 최근 한 시의원이 자녀 돌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8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2일 방송된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평균 9%,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평균 2.5%, 최고 2.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이번 회에서는 태풍상사 영업과장 이창훈이 태국 출장 중 세관 직원에게
국정감사에서 농지 축소, 가루쌀 정책 실패, 농민 부채 악순환 등 농업 정책의 구조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식량안보 위협, 농정 정책의 비효율성, 그리고 청년 농민 지원의 부재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종덕 의원은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농지가 매년 1만 8천 ha씩 줄어드는 현실을 비판하며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도지정무형유산 이종성 사기장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종성 사기장은 도지정 무형유산 사기장 종목으로, 충주지역 무형유산의 전수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그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및 특별전시 등을 통해 충주의 도자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도자기를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며 문화 향유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식민역사와 도자기라는 소재를 활용해 ‘태항아리의 귀향’을 주제로 유람유랑 문화유산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는 관아골 일원에서 ‘2025 충청감영문화제’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충청감영문화제’는 조선시대 충청도를 관할하는 관찰사가 도내의 행정, 사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머문곳인 충청감영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간 화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관찰사 순력행차, 관찰사 추모제와 함께 무료 체험프로그램, 우륵국악단 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진행됐다.관찰사 순력행차는 충주체육
충북 충주시는 최근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아파트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의 특별공연 ‘찾아가는 가을무대-리듬 오브 택견’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충주시립택견단은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제76호인 전통무예 택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탑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시민들과 만나왔다.이번 공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택견 공연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기 위해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특별공연으로 준비됐다.특히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래블러크루와 우륵문화제 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도도댄스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충북 충주시 금가 전담 의용소방대는 3일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태고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낙엽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입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고산 등산로 주요 지점 및 산불 위험지역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김보겸 대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