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유입 등 120명 이상의 인구 증가와 473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상주시가 12일 밝혔다.또 생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경북대
상주시가 은퇴자와 청년 정착을 유도하며 새로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10일 국토부를 비롯한 8개 부처가 주관한 지방이주 모델 확립 사업에 따른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부지면적 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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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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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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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2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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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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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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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과 1박 2일 캠프 진행
독립기념관은 지난 6~7일 현충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 72명을 초청하여 가족 캠프 ‘다 함께 1박 2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1박 2일’은 독립유공자 가족 3대가 모여 선열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후손 간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가족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선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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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료
1시간전
상지대학교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위탁보수교육은 5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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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 ‘강원권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
1시간전
강원대학교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강원권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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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폭행 초등생, 보호자와 긴급 분리조치 들어간다
교육당국이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와 관련해 해당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분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11일,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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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개 상임위원장 野 단독 선출… 법사위·운영위 모두 '거야 독식'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처리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통해 법사위와 운영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다. 11개 상임위원장은 △법사위 정청래 △운영위 박찬대 △과방위 최민희 △문체위 전재수 △국토위 맹성규 △교육위 김영호 △행안위 신정훈 △복지위 박주민 △환노위 안호영 △농해수위 어기구 △예결위 박정으로 선출됐다.의석수 비율에 따라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은 11개, 국민의힘은 7개 위원장직을 나눠 갖기로 했지만,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