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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자바용 케이사인크립토’, 국정원 KCMVP 인증 획득

케이사인은 암호모듈 ‘자바용 케이사인크립토 v1.0.2.0’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전자서명, 데이터 암·복호화, 키 생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암호모듈로, 자바 환경에 최적화된 라이브러리 형태로 구현되었다. 해당 암호모듈은 사용자가 암호 관리자 역할을 병행하며, 소프트웨어 형태의 라이브러리로 별도의 인증 장비 없이 동작한다.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자문서 보안과 암호화 기술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를 비롯한 20개 인터넷 관련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제14회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을 공동 개최했다.KIGA는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 공공계, 시민사회, 학계, 기술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KrIGF는 인터넷 관련 주요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다자간 소통의 장이다.이번 포럼은 ‘인터넷거버넌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 선도 기업 콩가텍은 COM 제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IoT 기업 콘트론의 컴퓨터 온 모듈 부문 자회사 점프텍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콩가텍은 점프텍의 기존 제품군과 COM-HPC, COM 익스프레스, SMARC 모듈 및 Qseven 표준의 임베디드 모듈 재고를 인수하며, 기존 점프텍 고객에도 변화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콩가텍은 애플리케이션-레디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 포트폴리오인 에이레디(a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리걸AI 솔루션 앨리비 운영사 BHSN은 한글과컴퓨터와 리걸AI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AI 기술 교류 및 가이드 제공, 플랫폼 개방, 제품 연동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컴의 주요 서비스에 리걸AI 기능이 탑재된다.특히 BHSN은 핵심 기능인 ‘AI 계약 리뷰’ 기능을 한컴오피스 ‘한글’과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독스’에 애드온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거대언어모델을 한컴의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
소니코리아 신임 대표로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의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부문장이 선임됐다.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는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과 비디오 & 사운드 부문의 영업, 제품 기획, 마케팅 등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두루 경험했고, 영국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까지 겸비했다. 폭넓은 실무 경험은 물론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소니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코오롱FnC와 1100명 규모의 클라우드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100%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공식 지원하는 플로우를 선택했다.플로우는 코오롱FnC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굴지의 리테일 기업들과 연속 계약을 성사시키며, 패션/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도입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본부장 △조현미 평생학습원장 △이상엽 대변인
롯데그룹이 이달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하반기 전략회의를 짠다.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연다.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 및 민생회
지난달 들어선 이재명 정부의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두고 여러 후보들의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당초 문화부 장관 자리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물망에 떠올랐으나, 본인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관 후보자로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폭넓게 검토 중이며 깜짝 발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장관 후보자를 찾기 어려워지자 지난달 잠시 시범 운영된 '국민추천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민이 직접 유능한 인재를 추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 제도를 통해 영화 감독 봉준호, 가수 아이유, 예능인 유재석 등이 장관 후보에 이름
지드래곤이 호주에서 열린 단독 월드투어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드래곤은 지난 2일과 3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 6일과 7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 공연을 진행, 총 4일간 약 4만 6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8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G-DRAGON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인공지능 등 첨단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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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28분께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 방향에서 1.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화물차가 일부 타고 지하차도에 연기가 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인천김포고속도로 측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 방향 차량 화재로 전면 통제 중이니 교통 상황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과 장비를 투입해 신고 접수 16분 만에 불을 껐으며 오후 2시 20분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 주재로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예산담당관, 보상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에 따른 피로도, 터널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상 절차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길어지고, 강수량마저 줄어들면서 가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기상청은 회의에서 최근 제주지역 기상가뭄 현황과 평년 대비 강수량 현황, 기상가뭄 발생 빈도와 향후 기상가뭄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지역은 지난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된 상태이고, 지역별로 6개월 누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2’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주제를 선정했다. 금리와 신용 관리 등 금융 기초, 대출 종류와 상환 방식, 청년 맞춤 금융 제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교육은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됐다. 우리은행 직원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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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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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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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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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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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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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한 장에 담긴 정”…문경요양병원, 따뜻한 나눔 '훈훈'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난 7월 5일 병원 5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협동조합인 하모니아 협동조합과 함께 입원 어르신들을 위한 ‘와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하모니아 협동조합 박춘화 이사장을 비롯해 이주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따뜻한 와플을 구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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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제주시 애월읍에 본격 조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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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수억 원어치가 땅에 묻히는데,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7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항. 참다랑어를 혼획한 A호 어선이 입항했지만, 위판장은 고요했다. 해상에서 건져 올린 100kg 이상짜리 대형 참치 수십 마리는 단 한 마리도 팔리지 못한 채 그대로 폐기됐다. 정부가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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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초 공유형 ESS 도입 실증사업 착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구체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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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추경 신속집행…민생경제 회복 총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 및 민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