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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 인근 해상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해경 조사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쯤 서귀포항 8부두 앞 해상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이다.지난해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접수처리 되지만 주소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의 나이가 기준을 초과, 질환 정보의 갱신이 필요 등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 자동신청 대상에서 제외
서귀포시는 매년 장마철 및 여름철이면 증가하는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양돈농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양돈농가, 생산자 단체 및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서귀포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눠 진행된다.이 자리에서는 제주 양돈산업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잦은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가축분뇨처리
8일 이뤄진 제112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3130만711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9, 21, 24, 34, 3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995만8813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45명으로 156만768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708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5만6500명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일반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이번 공모로 국비 6억 9900만 원과 지방비 2억 9900만 원 등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도민 최종 4500여명의 평생교육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청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5일 민간사회복지시설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노무, 회계, 품질관리, 홍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12명의 컨설턴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사회복지시설 전문성 향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원일 원장은 “민간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이재명 충견 이화영 이재명 위해 9.6년형 이재명 충견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및 엣지 AI 전문 기업 지코어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초저지연 경험을 실시간 제공하는 ‘인퍼런스 앳더 엣지’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전 학습된 머신러닝 모델을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엣지 추론 노드 중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경로 또는 위치에서 응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실시간 추론을 보장한다.지코어 인퍼런스 앳더 엣지는 180개 이상의 엣지 노드로 구성된 지코어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실
경기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1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관내로 한정된 폐쇄적인 홍보 업무를 지적하며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해 대외적인 홍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양국 정상은 회담 후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빈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실리콘밸리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주도 아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업체 조비 항공을 비롯해 코어위브, 미스트랄 AI, 일론 머스크 xAI 투자에도 참여했다.라이언로켓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웹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이미지 생성 AI 기술력으로 현재 한국, 일본을 비롯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강 청장을 비롯한 서울지방국세청 간부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과,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쟁 참전용사 10만2000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을 찾아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강 청장은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세정을 펼치겠다’고 적었다.
창원의 한 유치원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으나,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창원소방본부는 10일 오후 4시 5분 창원시 사파동의 한 유치원 옥상에서 장식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옥상에서 떨어진 장식물은 석고
반세기 넘은 제주 미술학도의 전통 ‘제대미전’이 화려해진 형태로 막을 올렸다.제주대학교 미술학과가 10일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제52회 제대미전 ‘엑시던트’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선보이면서다.매년 6월이면 재학생들이 수업 결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제대미전이 기존 학과 내 축제 규모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도 관객이 유입되도록 몸집을 키운 게 특징이다.이를 위해 기존 전시 형태를 탈피해 디제잉 공연, 오픈 스튜디오, 재학생 작품 활용 굿즈 판매, 중학생 체험, 졸업생 강연 등 복합적인 문화 볼거리를 더했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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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뛰어든 경주시는 경쟁 도시 인천과 제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하다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호·안보, 회의·전시, 항공편은 최상이다. 우려하는 숙박 시설도 차고 넘쳐난다. 2025 ..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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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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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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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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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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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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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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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중앙亞 순방 첫 국가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양국 정상은 회담 후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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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집하장 포화…해양쓰레기 반출 대책 시급
서해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 해양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섬 특성상 바다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쓰레기를 거둬 육상으로 보내고 있는데 정작 쓰레기 반출량이 수거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10일 옹진군과 백령면사무소에 따르면 백령도 진촌리에 마련된 400t 규모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현재 포화 상태로, 이 탓에 집하장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넘쳐나는 쓰레기를 시급히 육지에 있는 소각장으로 보내야 하는데 쓰레기 반출 작업은 지난해 5월 말 이뤄진 이후 1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집하장이 포화 상태가 된 근본적 원인은 백령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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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방탄당 민주당, 헌정질서 유린
이재명 충견 이화영 이재명 위해 9.6년형 이재명 충견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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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인 이유 "국가폭력 반대"
밀양 10년1) 세월이 흘러도2) 밀양을 찾는 사람들3) 밀양을 등진 사람들4) 또 다른 밀양5) 밀양, 수도권의 땔감 행정대집행 10년을 나흘 앞둔 지난 7일부터 밀양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집결지는 밀양시 삼문동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종교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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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유치원 옥상에서 구조물이 '쿵'
창원의 한 유치원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으나,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창원소방본부는 10일 오후 4시 5분 창원시 사파동의 한 유치원 옥상에서 장식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옥상에서 떨어진 장식물은 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