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미국 LA 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소년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제주와 R&G는 15일 오전 서울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날 조인식에는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 요헨 자우어 R&G 매니징 디렉터, 구자철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 사는 앞으로 유스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4일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위생물품 지원과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곳이다. 업소의 조리장 및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11일 오후 1시, 상이군경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추석, 연말 복지시설 및 지원대상자 선정 위문의 건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총 2250만원의 격려금 및 격려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성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안덕 지역아동센터를 추가 선정해 모두 5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초등 주말 돌봄학교 ‘꿈낭’을 포함해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주말돌봄이 가능하게 됐다.서귀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 하고있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
전남 화순축협은 농협축산경제 축산지원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 11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흑염소 대중화를 위한 간편식 ‘흑염소탕’과 ‘흑염소 떡갈비’ 등 흑염소 가공식품을 출시하고, 출시기념으로 ‘4일간 할인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정삼차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들과 조경록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거의 40여 년 전, 그때 저는 일본인인 나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때마침 재일동포 2~3세 젊은이들이 남북의 입장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어 민족 문화와 마음을 지켜가자고 '이쿠노 민족문화 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었어요. 이카이노에는 그 준비에 분주한 그들의 열기가 넘치고 있었지요..." 지난 9월 14일, 인천 관동갤러리에서 일본 사진작가 오오타 준이치의 《반도의 스케치 1985》 전시와 갤러리 토크가 열렸다. 오오타 작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후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권성동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윤 씨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및 당선 이후 통일교 관련 정책 추진을 조건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통일교는 윤 후보의 대선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권 의원은 202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서울 용산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 ▲중개업무 사항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
서울 강서구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한다.구는 16일 코엑스 마곡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한국항공협회,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항공기 이착륙 유도, 여객 및 화물 서비스 등 지상조업분야에서 항공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 해소와 지상조업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상조업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16일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현장을 찾아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약 2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사거리 교통정비와 봉사활동, 각종 구정 행사 지원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모
금천구는 G밸리 디지털3단지 일대의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완화 ▲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 보행자 안전 강화 ▲ 지하철 이용자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디지털산업단지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됐으나 도로 폭과 차선 수가 제각각이며, 다수의 건물 진출입구가 분산돼 교통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외부에서 단지로 진·출입할 수 있는 경로가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