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월 10일, 거창군 실버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3회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기술 경연을 치르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의용소방대원 1,800여 명과 소방공무원, 내빈 등 2,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소방기술 경연 3개 종목과 시·군 화합마당 등으로 구성돼 현장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대원 간의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서희봉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재난 대응 최일선...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장은 또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의 경우 ‘예외 없는 100% 상향식 공천’ 실시를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대선 패배 이후 차기 지도체제를 놓고 새 비대위 구성과 전당대회 개최로 당내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전당대회 개최 방침을 밝힌
지난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광용 거제시장이 취임 후 처음 내정한 시 산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시의회가 부적격 판단을 했지만,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9일 거제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거제 신현농협 조합장을 지낸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 경과보고서를 '부적격'으로 가결했다.당시 표결에서 적격에 대한 찬성이 3표, 반대가 3표 나와 가부동수로 최종 부적격 결론이 났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이태열 위원장과
함안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 결과,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남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악양둑방 7.2km 구간과 둔치 13ha에 꽃양귀비, 안개초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대규모 꽃길과 자연경관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5일간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했다.특히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안 악양둑방과 지역의 관광지를 찾으면서 악양둑방 인근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관내 식당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같은 기간 직거래장터도 운영
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북지구 교육지원청 앞과 충무공동 물초울공원에 조성된 ‘반응형 미디어파사드’를 하절기에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진주시 미디어파사드는 진주만의 역사, 자연, 문화예술을 시각 콘텐츠로 구성해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여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체험 콘텐츠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생동감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특히 물초울공원에서는 라이브스케치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미디어파
창원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6·25 전쟁 직후 대한민국, 특히 마산 지역의 결핵 치료와 의료 봉사에 헌신한 피터 패티슨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의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패티슨 박사는 1966년부터 1982년까지 국립마산결핵요양소에서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간호사 출신의 부인 고 오드리 여사와 함께 영양실조 아동을 돌보고, 병원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으로 2개 분야 4개 품목이 새롭게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추천상품’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다.경상남도 추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및 홍보지원,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이번에 새롭게 거창군의 지정된 품목은 백초영농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혀 자동차 업계 전반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연설에서 “외국 자동차에 대해 이미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이를 더 올릴 수도 있다”며 “관세가 높아질수록 외국 업체들이 미국 내 공장을 세울 유인이 더 커진다”고 주장했다.미국은 지난 4월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품목별 관세를 적용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 선거에 3선 윤태길 의원이 공식적으로 첫 출마 선언을 했다.윤태길 의원은 12일 도의회 브리필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통합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우리가 맞서야 할 대상은 도민의 삼을 위협하는 불안, 고통, 실망감"이라며 "이제는 비판이 아닌 대안을, 분열이 아닌 통합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민을 위한 정치 복원, 의원 중심 교섭단체 회복,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공약으로 ▲ 2026년 지방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중장년층과 시니어 및 소상공인과 일반인 대상으로 AI 교육 무료특강을 6월 중 2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당신의 인생과 경험을 AI와 함께 다시 도전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6월 15일 1차와 6월 24일 2차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산학협력동 310호에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중장년, 시니어는 물론 새로운 도약과 제2의 창업을 도전하는 분, 소상공인, 전업주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AI 전문성과 시니어 교육 경험을 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늘 혹서기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여름철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비 상황점검 및 안전 당부에 발맞춰 예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브라이언 퀸리반 분석가는 "소셜 미디어 전반에서 비트코인의 다음 사상 최고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강세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퀸리반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약화하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전교조 제주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과제로 2025년부터 AI 기반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1년 만인 2023년 6월에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10월 관련 법령
임금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으세요!근로자 개인의 역량 발휘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노동시장 전반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무의 난이도와 중요도, 업무 성과가 고려되지 않은 연공 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근로자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 기업 생산성 하락과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견·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전날 오후 11시 9분 대통령실로부터 관련 특검 지명 통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조 특검은 내란 특검, 민 특검은 김건희 특검, 이 특검은 채상병 특검을 각각 맡게 된다. 이들 중 조은석·민중기 두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명현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 인물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에 조은석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브라이언 퀸리반 분석가는 "소셜 미디어 전반에서 비트코인의 다음 사상 최고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강세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퀸리반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약화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혀 자동차 업계 전반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연설에서 “외국 자동차에 대해 이미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이를 더 올릴 수도 있다”며 “관세가 높아질수록 외국 업체들이 미국 내 공장을 세울 유인이 더 커진다”고 주장했다.미국은 지난 4월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품목별 관세를 적용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중장년층과 시니어 및 소상공인과 일반인 대상으로 AI 교육 무료특강을 6월 중 2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당신의 인생과 경험을 AI와 함께 다시 도전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6월 15일 1차와 6월 24일 2차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산학협력동 310호에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중장년, 시니어는 물론 새로운 도약과 제2의 창업을 도전하는 분, 소상공인, 전업주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AI 전문성과 시니어 교육 경험을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