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깨끗한 제주바다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대응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공공성 제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각 대표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과 함께 한...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해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위험예방·안전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 등을 포착해 사고예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은 9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1일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 의원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으나, 대선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고 교섭단체 대표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입장문에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께서 보여주신 냉정한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 안팎의 깊은 혁신 요구에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내부 성찰과 조직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세계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제주에 소재한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승언 국제위러브유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현 세대를 “기후위기를 막을 마지막 세대이자, 희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최초의 세대”라고 정의하며, “오늘 이 자리가 지식과 실천, 협력과 연대가 만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걸음을 내디딜 것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일정이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7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16일, 제46회 장애인체전은 9월11일 각각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에 앞서 내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내 4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한다.그동안 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 이후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 참여와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장애친화도시 실현 및 장애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실무 중심의 기술력 향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 건설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건설현장의 안전과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소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는 총 20.
성남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에 이희석 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취임했다. 1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등을 지냈다.이 사
13일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제1스트라이커여단 부대원이 'I LOVE CHAEWON'이 적힌 옷을 입고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정비하고 있다. 고스트 여단은 9개월간의 순환 근무를 마치고 제4보병사단 제1스트라이커여단과 교대한다. [email protected]
국세청 세무조사 분야에서 13년간 실무를 누빈 이영석 세무사가 세무법인 HKL의 상무로 전격 합류했다.세무법인 HKL은 최근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근무하며 고소득 개인사업자, 가상자산업계, 병의원, 제약사 등 고난도 세무조사 업무를 폭넓게 수행한 실전형 세무전문가인 이영석 세무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영석 상무는 실무 중심의 경력을 바탕으로 조사대상 선정부터 현장조사, 자문·불복 대응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조사 대응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다.특히 국세청 근무 기간 동안 재산제세(상속, 양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대응 구조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본부, 소방서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접수대를 확대하는 한편, 수방 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준비를 유지하기로 했다.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기상특보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
KT 부산·경남광역본부가 프리미엄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과 손잡고 차별화된 스마트홈 환경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13일 ‘스마트 홈 환경 조성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주거 환경 구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협약은 KT의 앞선 AICT 역량과 힘펠의 환기가전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현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2007년 설립된 힘펠은 욕실 환풍기와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전문으로 제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 건전성 개선과 배당 확대 흐름과 맞물려 고배당 금융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7.41%, 28.07%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대표 금융주 중심의 고배당 특화 상품으로,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에 대한 선별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어린이집 내부 일부가 불에 타면서 주민들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13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께 오천읍 원리 소재 아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 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제33회 인천미추홀구미술협회전이 13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막을 올리고 일주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미추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기 전시회 개막식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해 출품 작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에 이희석 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취임했다. 1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등을 지냈다.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