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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환경사랑 실천 V-프로젝트, 버려지는 자원에 생명을!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수호대’는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과 함께 아동 대상 환경교육과 새활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기초교육을 한 뒤, 일상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색색의 양말목을 엮어 자신만의 컵받침을 만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혔고,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
산청군이 극한호우 피해 복구에 총 6362억원을 투입한다.특히 산청군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공공시설 5678억원, 사유시설 419억원, 위로금 265억원 등 총 6362억원을 복구비로 편성하고 정부와 협력해 발빠른 조치를 취한다.앞서 산청군은 하천, 도로 등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197억원을 편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또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은 물론 항구적인 방재시설 확충과 취약지역 보강과 함께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구
합천군은 지난 3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 교육생과 거점 육성 교육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기초지식과 인공수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 진종인 박사를 초빙해 번식우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축협 혈통보전사업장에서 제공한 암소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은 청년축산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인공수정 교육은 농가에서 번식우의 생리와 인공수정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수정을 통해 적기에 인공수정을
경남도는 8일 오전 도청에서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수강권 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이정곤 농정국장을 비롯해 류지봉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정종환 한국신지식농업중앙회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수강권은 온라인 전문 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워드프로세스·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해 CAD, 3D그래픽, AI활용 등
통영관광개발공사 제6대 강석수 사장이 9월 1일 취임했다.강석수 사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제단체 근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서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 조성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한 바 있어 이번 취임에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따른다.이날 취임식에서 강석수 사장은 “안정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지역 관광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 소통친절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확충 ▲특화된 관광상품개발 ▲합리적 조직문화
경남경찰청은 지난 7~8월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총 72명을 입건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1~8월까지 112 신고 건수는 68만38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8420건 감소했다.특히 집중 단속 기간인 7월과 8월 112 신고 건수는 각각 지난해보다 4305건, 8814건 줄어들었다.경찰은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 것이 허위신고 방지뿐만 아니라 112 전체 신고 건수 감소에도 긍정적 영
제주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 농업인과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다.참여 농가는 ▲2026년 최저시급 이상 임금 지급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비닐하우스·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 제공은 금지된다.또한, 2026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30일까지 계간 '제주작가' 신인상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제주도가 고향이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시, 시조, 소설, 동화, 문학평론, 희곡, 시나리오 장르로 모집 중이다. 한글 문서프로그램으로 작성 후 이메일로 받고 있다. 응모 작품과 별도로 표지를 만들어 성명,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연락처 등을 표기해야 하며, 작품에는 이름을 표시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다른 매체에 발표되지 않은 시작이어야 하며,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AI·클라우드의 발목을 잡아온 망분리 규제가 데이터 보안 수준별로 보안정책을 차등 적용하는 국가 망 보안체계로 전환된다. N2SF는 기존 보안 기술을 재배치·통합해 완성되며, AI·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N2SF 통제항목별 기술과 필요한 솔루션을 알아본다.망분리 정책이 ‘혁신의 걸림돌’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공공기관의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이 ‘국가 망 보안체계’로 바뀌면서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이끌게 된다.
기후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국 205개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접속을 제한한 조치와 관련해 핵심 자료 공개를 거부했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은 지난 2024년 6월 전력망 포화를 이유로 지정 조치를 내렸고 12월에는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를 도입해 사업자가 무제한 출력제어에 동의해야만 접속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호남·제주 지역은 사실상 2030년대 초반까지 신규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기후솔루션 측은 결정 과정의 불
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9일 오후 3시 50분, 중동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를 정밀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카타르 본토에서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 테러 조직 고위 지도자들을 정밀 타격했다”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 무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군과 국내 보안기관 신베트의 협력으로 진행됐다.공습 직후 도하 카타라 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폭발음은 시내 전
태광산업이 애경그룹의 모태 기업인 애경산업 인수에 나서면서 태광그룹의 인수·합병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애경산업 뿐 아니라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도 참여하면서 업계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이 그룹 전성기를 이끌던 2000년대와 유사한 전략이 재현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애경산업의 우선 인수 협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는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삼척몰’에서 ‘2025 삼척몰×동행축제 추석맞이 기획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 기회를,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삼척몰에서는 총 94개 제품이 판매 중이며,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백양터널 건설 사업을 놓고 시민단체가 잘못된 수요 예측을 지적하며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부산경실련은 지난 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천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관 ‘2025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통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정책이나 사업이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질적 성과를 확산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금천구의 경우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 예산을 편성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금천구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는 2023년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금천마을선생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속히 생산을 정상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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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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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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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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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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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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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인력난 해소..제주시,‘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접수
제주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 농업인과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다.참여 농가는 ▲2026년 최저시급 이상 임금 지급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비닐하우스·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 제공은 금지된다.또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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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신인상 모집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30일까지 계간 '제주작가' 신인상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제주도가 고향이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시, 시조, 소설, 동화, 문학평론, 희곡, 시나리오 장르로 모집 중이다. 한글 문서프로그램으로 작성 후 이메일로 받고 있다. 응모 작품과 별도로 표지를 만들어 성명,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연락처 등을 표기해야 하며, 작품에는 이름을 표시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다른 매체에 발표되지 않은 시작이어야 하며,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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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귀덕2리·하도리·구엄항, 어촌특화개발사업 본격
제주시는 귀덕2리·하도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과 구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각각의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 9월 중 사업비 교부를 통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귀덕2리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해녀 공연장 신축, ▲다목적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하도리에는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하도수산유통센터 신축, ▲해녀의집 불턱 리모델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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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前' 떼나 … 15년만 복귀 채비
태광산업이 애경그룹의 모태 기업인 애경산업 인수에 나서면서 태광그룹의 인수·합병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애경산업 뿐 아니라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도 참여하면서 업계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이 그룹 전성기를 이끌던 2000년대와 유사한 전략이 재현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애경산업의 우선 인수 협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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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로 선정…통합상 수상
금천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관 ‘2025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통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정책이나 사업이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질적 성과를 확산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금천구의 경우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 예산을 편성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금천구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는 2023년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금천마을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