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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강민범 차장, 새로운 농협인상 수상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2025년 6월 ‘새로운 농협인상’수상자로 농협은행 제주본부 강민범 차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새로운 농협인상은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농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인을 선발해 그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제도다.강민범 차장은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농협 제주본부 건립과 기업금융 특화점포인 노형금융센터.제주금융센터 신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강민범 차장은“농협인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숙박업소에서부터 제주 여행의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두 가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
서귀포시 토평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의 현안인 장례식장 건축 민원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서귀포시에 마련된 도지사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장례식장 건립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토평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를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삼척청년센터 3층 랍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포니의 하루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창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취지도 함께 담고 있다.행사 당일 청소년들은 커피 및 음료 제조, 디저트 준비, 손님 응대 등 카페 운영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
올해만 금융권 해킹 침해사고가 4건 발생한 가운데, 최근 6년간 27건의 해킹 사고로 5만명 넘는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다. 해킹 사고는 10건 중 4건이 은행에서 발생했다.25일 강민국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국내 금융업권 해킹 침해사고 발생 현
목재 건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건축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다. 함수율 조절, 균열 방지, 변형 억제, 색상 유지 등. 이 네 가지 조건이 제대로 갖춰져야 비로소 ‘쓸 수 있는 나무’가 된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는 건조 방식은 여전히 드물다.우드코리아가 선보인 고주파 진공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이러한 과제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주파와 진공, 저온 건조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일반적인 열풍 건조의 한계를 넘었다는 설명이다.목재의 중심까지 건조하는 기술구트드라
고양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 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 순환형 토양 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5일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그동안 돼지고기 소비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지방이 최근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맞고 있다.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지방’으로 재조명되고 있고, 이는 나아가 한돈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라드유’를 통해 돼지고기 지방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
거북이 등짝 사이에 꽃게 한 마리마치 세속 이전의 거대한 거북 무리가 잠든 듯 평평한 아치형 지붕이 산 사이에 나란히 놓여 있다. - 발터 스퇴츠너스퇴츠너는 강연 때마다 한반도의 초가지붕을 거론하며 감탄했다. 제주 체류 때도 제주의 초가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스퇴트너의 사진 속에 초가지붕 사이로 기와가 보인다. 마치 거북이 등짝 사이에 꽃게 한 마리가 있는 듯하다. 대문을 기와로 올렸으니 부잣집이라 해야겠다.(1904년 기록인 『삼군호구가간총책』에 의하면 당시 제주도 가호 총 51,355호 중 기와집은 237호로 전체의 약 5%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에서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AI 광고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지 모락셀라’는 일반 세제나 섬유 유연제로 없애기 힘든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 용
김장·모의경매, 사연과 함께 이색 체험 프로그램 열려 서울 가락동 도매법인 대아청과가 지난 21일 성인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김린이의 김치 도전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 24팀이 선정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생애 첫 김치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전통 식품 명인 이하연 명인이 직접 김치 담그기를 지도했다.참가자들은 김치의 재료부터 채소 손질,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배
대선이 끝나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지 20여일의 시간이 흘렀다. 인수위가 없이 출범한 새정부는 아직도 진용을 갖추지 못해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동거가 진행 중이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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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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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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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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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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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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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연속 냉면 시장 1위 이어간다"…CJ제일제당, 여름면 4종 리뉴얼
CJ제일제당이 냉면을 비롯한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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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트드라이, 고주파·진공·프레싱 3중기술로 목재건조의 기준을 다시 쓴다
목재 건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건축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다. 함수율 조절, 균열 방지, 변형 억제, 색상 유지 등. 이 네 가지 조건이 제대로 갖춰져야 비로소 ‘쓸 수 있는 나무’가 된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는 건조 방식은 여전히 드물다.우드코리아가 선보인 고주파 진공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이러한 과제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주파와 진공, 저온 건조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일반적인 열풍 건조의 한계를 넘었다는 설명이다.목재의 중심까지 건조하는 기술구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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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스퇴츠너의 글과 사진으로 본 제주 자연과 문화 (2편)
거북이 등짝 사이에 꽃게 한 마리마치 세속 이전의 거대한 거북 무리가 잠든 듯 평평한 아치형 지붕이 산 사이에 나란히 놓여 있다. - 발터 스퇴츠너스퇴츠너는 강연 때마다 한반도의 초가지붕을 거론하며 감탄했다. 제주 체류 때도 제주의 초가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스퇴트너의 사진 속에 초가지붕 사이로 기와가 보인다. 마치 거북이 등짝 사이에 꽃게 한 마리가 있는 듯하다. 대문을 기와로 올렸으니 부잣집이라 해야겠다.(1904년 기록인 『삼군호구가간총책』에 의하면 당시 제주도 가호 총 51,355호 중 기와집은 237호로 전체의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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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경관 개선 나서
삼척시는 근덕면 시가지에 가로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추진한다.설치 구간은 근덕마이스터고에서 근덕우체국까지 780m 구간으로, 가로등 빛 오브제 33개와 교량·고보조명 2개소 등 총 35개 조명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공사는 7월 중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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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남천서 '써밋 리미티드 남천' 7월 분양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오는 7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 리뉴얼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명에 적용된 '리미티드(Lim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