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기업 성장과 종사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기업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대 1 소통 창구 '기업애로 바로톡',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원스톱 서비스, 조달 물품
바이오수가 자원 개발·판매 기업 에스아이리소스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며 10%가 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25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수는 에스아이리소스의 CB 892만8571주를 인수하며 지분율 11.09%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수는 이번 CB 인수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언급했다.앞서 에스아이리소스는 지난 1일 바이오수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바이오수가 예정대로 CB를 사들이면서 이날 후속 공시가 나왔다.에스아이리소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05억
전국 광역자치단체 청년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정책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역청년참여기구위원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항스테이호텔에서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은 최근 아세안 4개국 직업기술교육훈련 정책 담당자 및 훈련교사 22명이 구름스퀘어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 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는 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TVET 석사 과정생들이 한국 디지털 러닝의 혁신 모델을 체험했다.아세안 각국은 최근 디지털 전환 및 그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TVET 시스템 고도화에 공동의 노
고양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을 위한 촘촘한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며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당겼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대폭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누적 555만 명을 돌파했고 고양시 자체 설문에서 이용 만족도 90.2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5일 이번 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를 포함해 필요한 얘기는 제한없이 다 해볼 생각"이라며 "최종적으로는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하네다 공항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그 과정이 매우 힘든 것은 분명하다, 힘든 줄 알면 또 대비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주 있는 기회도 아니고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 운행 노선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판타G버스는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G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3년 7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판교역과 기업성장센터를 연결하며 첨단산업단지 출퇴근 수요를 지원해 왔고, 올해 7월 기준 누적 탑승객 6만2000명을 넘어섰다.기존에는 제1·2테크노밸리를 잇는 7개 정류소를 하루 24회 순환 운행했으나, 9월부터는 판교이노베이션랩, 스마트모빌리
WOB/PMO 공식 파트너사인 SPM이 마그네틱 스위치 기반의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Rainy75 RT’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능인 ‘래피드 트리거’는 키보드 스위치가 눌리거나 올라오는 깊이에 따라 입력이 즉시 반응하는 기술로, 불필요한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여 빠른 반응속도를 보장함으로써 FPS 게임 e스포츠 씬에서는 없어선 안 될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SPM은 인기 모델 Rainy75의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