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위호텔에서 서귀포 관내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힐링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쉼이 필요한 지방공무원에게 심신 치유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관장과의 청렴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직무 회복을 도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낟.연수는 뇌기능 검사, 스트레스 검사, 명상·요가, 자연 숲 치유,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환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그중에는 각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안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지만,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는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절실하다. 이런 이웃들을 돕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며,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이기도 하다.작은 나눔은 사회에서 큰 힘이 된다. 거창하거나 복잡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 마음을 내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 실제로 희망마켓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21일 장동혁 의원은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반자유민주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정책 변화의 수혜 산업과 주주가치 제고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신한 다시뛰는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7%의 목표수익률을 지향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국내 저평가된 주식과 단기채권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최근 신정부 출범과 함께 상법 개정, 세제 개편, 주주환원 강화 등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며, 한국 증시의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당 펀드는 핵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새로운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출시되는 요금제는 LTE 알뜰 요금제 2종으로 구성됐다.‘우리WON 청년드림 71GB+’ 요금제는 월 71GB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던 정영애 전 장관이 강 후보자에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정 전 장광은 20일 지인들이 모인 SNS 단체채팅방에 "강선우 의원 관련 보도가 심상치 않아 제가 여가부 장관이었을 때 있었던 일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정 전 장관은 공유된 글에서 "강 후보자가 당시 본인의 지역구에 '해바라기센터'를 요구했다"며
배우 남궁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의 종영 소감을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남궁민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우리영화’에서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든든히 지켰다.남궁민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제하를 연기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진심을 담아 만든 작품인 만큼,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제주센터는 21일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의 연계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발굴,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사업안내, 지원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JJT 모빌리티는 도내 택시 운송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절·안전 택시 드라이버 칭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의 목적은 도민과 관광객이 택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이에, 도와 공사는 택시 이용 과정에서 ▲차량 청결 상태 ▲기사 친절도 ▲안전 운행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도내 택시 총 2300대가 참여했다.설문은 택시 내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모바일로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환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그중에는 각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안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지만,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는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절실하다. 이런 이웃들을 돕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며,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이기도 하다.작은 나눔은 사회에서 큰 힘이 된다. 거창하거나 복잡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 마음을 내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 실제로 희망마켓
올해 유례없이 이른 폭염이 제주 들녘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농작물에게도 예외 없이 고통을 선사하고 있으며, 물은 농작물에게는 생명의 근원이며, 농업인에게는 절실한 구원의 손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농업 현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농업용수 수요가 폭증하는 반면 현재 관리체계로는 용수공급에 벅찬 현실이기도 합니다.우리 제주도의 농업용수 공급체계는 육지 지역과는 달리 '강'이 없는 화산섬 특성상 농업용수의 대부분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육지부의 지표수 중심 공급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현실속에서 이
한경농협은 지난 18일 농업인 교육장에서 관내 노인회장 회의를 갖고 관내 경로당 16곳에 어르신 보행보조기와 보양식을 전달했다.이번 회의엔 관내 마을 노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경농협은 이날 원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갈비탕 950여개를 경로당 16곳을 직접 방문 나눔하며 안부 인사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폭염 생활 안전을 당부했다.김군진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님들이 보양식 드시고 더운 여름을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