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3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남궁민은 극 중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아 무심하면서도 다정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은 “정통 멜로이지만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가득하다”며 “특별한 끌림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오경화가 ‘우리영화’에서 현실 친구의 면모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오경화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다음의 소울메이트이자 콘텐츠 PD인 곽교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교영은 자칭 ‘이다음 전문가’로, 다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유쾌한 모습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를 진심으로 아끼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 교영은 영화에 캐스팅된 다음을 살뜰하게 챙기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민폐가 되지 않겠다며 밖에서 연기 연습을 하겠다는 다음에게는 “진짜
‘시청률 킹’ 남궁민이 등판한다. 남궁민은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를 선보인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작’ ‘아무도 모른다’ ‘구경이’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남궁민은 극 중 데뷔작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그 이후 5년간 어떠한 영화도 찍지 못한 채 두문불출해온 감독 이제하 역을
SBS TV 금토극 ‘우리영화’가 13일 첫 방송된다. “여기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가 있다. 서로의 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 같은 거창한 운명이 아니다. 모질게 굴 거면 끝까지 모질고 두려우면 벌벌 떨어야 하는데 상처주다 말고 서로 사랑해 버리고, 절망하다 말고 살아내기로 선택해 버린다. 한계는 거둬 두고 의심은 확신으로 돌려서 마침내 마음 먹은 만큼만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지금 이 순간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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