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치킨 전문 브랜드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신메뉴를 선보인다.GS리테일은 5일부터 편의점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맥시칸 치킨이 협업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출시 제품은 양념순살, 허니버터순살, 크리스피순살, 닭다리로 구성됐으며, 순살 치킨은 3900원, 닭다리는 2900원에 판매된다. 제품 용량은 200g으로 구성해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했다.GS25는 맥시칸 치킨의 양념 노하우를 접목해 맛 품질을 높이는 한편, 치킨플레이션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동아제약이 미니막스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를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동아제약은 공식몰 디몰에서 오는 15일까지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약처에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함께 담았다.1개월 분은 10% 할인된 가격에, 3개월 분은 20%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이 제공된다. 사은품은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복숭아맛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미국에서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7만251대로 작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8.1% 증가한 9만1244대, 기아는 5.1% 늘어난 7만907대를 미국 시장에 각각 판매했다.현대차와 기아 모두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를 이뤘다. 제네시스는 13.6% 증가한 60723대로 역대 동월 최고 실적이다.또 현대차는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약 39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롯데카드는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참여사에서의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6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지난 2023년 첫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0개사가 참여했으며, 롯데카드는 올해 처음 동참했다.먼저, 행사기간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코레일유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철도 역사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세대가 자주 찾는 철도역 내 공간을 활용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6월 한 달간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총 360개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와 함께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해 여행객과 출퇴근 이용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유통이 운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다양한 생활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트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사업장이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경쟁자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확산 중인 숏폼 드라마 트렌드에 대응하고 대전지역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2차 사업화 기회는 물론 신규 인력의 역량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하기 위한 예비비 259억원을 편성했다. 청와대 관람은 오는 8월부터 복귀 완료 시점까지 일시 중단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의 69% 규모인 2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예비비보다 119억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학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이단비 의원의 막말과 모욕, 막장 목록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을 임명했다.문 신임 차관은 196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부 내에서 원전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특히 그는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지내며 석유와 원자력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
하동군이 마련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논란이다. 하동군의회가 조례안 내용 가운데 군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하는 조항을 삭제해 통과시키자 군은 재의를 요구했으나 거부됐다. 군이 지난달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 기관 갈등이 커지고
대통령실이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주도할 핵심 인사로, 통상 현안을 담당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경제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서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여한구 신임 본부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확산 중인 숏폼 드라마 트렌드에 대응하고 대전지역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2차 사업화 기회는 물론 신규 인력의 역량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하기 위한 예비비 259억원을 편성했다. 청와대 관람은 오는 8월부터 복귀 완료 시점까지 일시 중단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의 69% 규모인 2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예비비보다 119억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다양한 생활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트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사업장이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경쟁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학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이단비 의원의 막말과 모욕, 막장 목록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9일 북한 영변 지역에서 새로운 핵 관련 시설이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모두발언에서 “북한 영변에서 새로운 핵시설이 포착돼 감시 중”이라며 “북한의 핵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영변 핵시설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가 계속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이 시설은 평양 인근 강선 지역의 기존 핵 시설과 규모나 특징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IAEA는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