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북대, 43회 총장배 학과대항 축구대회 성료

충북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43회 총장배 학과대항 축구대회 폐회식 및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대학 운동장에서 열렸다.지난달 28~30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는 총 16개 학과 및 단과대학이 참가했다.우승은 토목공학부가 차지했다. 경영학부와 국제경영학과는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청지역 바이오제약기업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에 참가한다. 지역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술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것이다.국
청주농협은 10일 여성 조직 회원들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 포도 과수농가 17곳을 찾아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충북농협 제공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서인희씨 별세, 양정열씨 부인상, 양현민·양영준씨 모친상, = 15일, 안양장례식장 1층 9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31-456-5555
16분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인천시가 첨단 바이오 핵심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재정 지원 사업’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은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
광주시 퇴촌면이 붉은 토마토 열기로 가득 찬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퇴촌 토마토는 광주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토마토로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은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플로깅1 프로젝트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동참했다고 16일 전했다.지난 1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 총 74명이 참여하며 페트병, 비닐봉지 등 55kg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FedEx Ca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기술과 게임 산업의 융합을 본격화하며, 게임 내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 시스템 ‘Orak’을 16일 전격 공개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AI의 게임 맥락 이해도와 상황 대처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초의 게임 특화형 평가 체계다.‘Orak’은 ‘오락’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액션·RPG·전략·시뮬레이션·퍼즐 등 6개 장르의 게임을 기준으로 AI의 인지·판단·행동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스템에는 엔비디아와
SK쉴더스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15년 탄소공개프로젝트, UN글로벌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 세계자연기금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SK쉴더스는 지난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SK쉴더스가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 전력 사용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실제 주택가격과 가계부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연구진은 특히 금리인하와 거시건전성 완화 정책이 함께 시행되는 국면에 기대심리...
정선군은 지방세 성실 납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나섰다.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정선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금리 우대, 주차장 이용 혜택, 병원 할인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지방
현대해상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기아, 제네시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운전을 하면 자동차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하는 '월별 안전운전점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특약은 오는 7월 1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0~2022년, 집값 기대심리 잡았으면 실제 상승폭은 절반darr;"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실제 주택가격과 가계부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연구진은 특히 금리인하와 거시건전성 완화 정책이 함께 시행되는 국면에 기대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바라지만, 국가들 먼저 싸워야 할 때도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을 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총연합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 촉구... "해양도시 인천 위협"
16분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영건설,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 공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 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총 사업비 6,105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태영건설이 지분 35%로 주관사 역할을 맡고, 대우건설, KCC건설, 도원이엔씨, 영진종합건설, 신흥건설, 지아이, 이에스아이, 금도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설계는 유신과 경동엔지니어링 등이 공동으로 맡는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발전, 2025년 청렴코디 워크숍 개최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2025년도 전사 청렴코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 활동 메신저이자 청렴 문화의 연결자로서 각 부서에서 ▲청렴 정책 전달 ▲부패 취약 요인 발굴 및 개선 제안 ▲청렴 서약·캠페인 시행 ▲임무 수행형 청렴 그룹 활동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중부발전은 청렴코디 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K-청렴 크루, ▲청렴 ON, ▲청렴 독서클럽, ▲청렴 강사 양성 등 4개 청렴 그룹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