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최근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 지연, 미흡한 행정 처리,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지적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의원은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할 대규모 사업들이 장기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보험금 10만 원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차르인 데이비스 삭스가 중국의 AI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삭스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AI 모델이 몇 년이 아닌 몇 달 차이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라며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중국은 칩 설계에서 1~2년 뒤처져 있지만,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칩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미국
전남도는 AI 로봇 현장실증교육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준공식은 지난 18일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중소조선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HD현대삼호와 중소 협력업체가 기술 협력으로 구축한 민관 협력모델이다.
총 사업비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8월 9일 시행되는 국회사무처 9급 방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에 맞춰 전 과목 ‘합격패키지’ 강좌와 함께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025년 9급 공개졍쟁채용시험을 통해 총 9명의 방호직 공무원을 선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사회 총 5과목을 각 과목 5지 선다 20문항씩 평가한다. 국회사무처 9급 방호직 공무원은 국회 ‘방호원’으로서 국회 경내 주요 건물의 경비와 방호 업무를 맡는다.한편 에듀피디가 선보이는 국회사
이스라엘군이 이란 중서부 아라크 중수로를 타격했고 이란 국영TV가 19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은 전혀 없다"며 "공격 전 이미 대피 작업을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km 떨어진 곳에 있는 아라크는 핵 시설인 IR-40 중수로와 중수 생산 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 개발에 사용할 플루토늄을 생산 중이라고 보고 있다.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아라크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 경고를 발신한 직후에 이뤄졌다.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앞서 사회관계망
자금 적기공급·원활한 소통·낮은 자세로 굳건한 신뢰관계 인정포스코이앤씨 “조합원 권익 최우선… 용산에 오티에르 달겠다” 밝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방배신동아 등 전국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와 믿음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오티에르 방배’로 새롭게 태어날 방배신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인영 조합장은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 1년여 만에 이주까지 모두 마치며, 사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방배신동아가 신속한 속도로 사업이 진행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서스테이너블 프로젝트-피어×큐클리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가 협업해 진행한다. 피어의 재고 상품 200여 점을 폐기물 기반 재생섬유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잡화를 선보인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칠곡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군청 소속 25개 부서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 204세트를 배부했다.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열을 내리고 땀을 식혀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타월, 쿨 목토시 등으로 폭염 취약 직군인 야외조경, 환경미화 근로자들이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들로 구성하였다.또한 칠곡군은 현장 관리자를 통해 수시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휴식여부를 점검하여 작업시간과 업무강도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차르인 데이비스 삭스가 중국의 AI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삭스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AI 모델이 몇 년이 아닌 몇 달 차이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라며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중국은 칩 설계에서 1~2년 뒤처져 있지만,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칩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미국
용인 한 농업법인에서 함께 일하던 20대 이주노동자를 폭행한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9일 용인 한 농업법인에서 계란박스 포장 작업 도중 동료인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 20대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최근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 지연, 미흡한 행정 처리,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지적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의원은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할 대규모 사업들이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