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구, 2025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 선정

9시간전
울산 동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동구 미포 국가산단 경계 중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서 안산사거리까지 4.2km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간 ‘배짱 가득 미포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동구는 ‘배짱 가득 미포 산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 ‘자랑 가득’ 특화 디자인 분...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항만공사는 감사인의 역량 제고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콘서트는 ▲ 청년 네트워킹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소개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토크 ▲영화 공동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특히 오태원 북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
강동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월!터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 리드줄 만들기 체험, 포토존 부스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참여 대상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득표해 143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수협중앙회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 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고수온 및 적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0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열린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득표해 143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세대,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지다
경산시는 19일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다문문화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컷팅식 및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하였다.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1시간전
가계대출 증가세가 10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다시 한 번 힘을 보탰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전국 228개 도시농축협이 조성한 ‘도농상생기금’ 3688억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은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 보전과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존 누적 지원액 4304억원을 더해 총 7992억원 규모로 확대됐다.이번 지원은 지난 6월 9일 개최된 상생협력위원회를 통해 의결됐다. 위원회는 전국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농축협은 20
1시간전
검역본부 중앙예찰협의회, 이번 구제역 '해외유입' 추정 고병원성AI, 철새북상·기온상승 대응 '지역단위 방역도' 저벼원성AI, 백신접종 늘면 발생 줄어...생산성개선 효과 백신을 접종해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꼼꼼한 백신접종을 주문하는 방역당국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시간전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21일 토요일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열렸다.'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월미·개항장 등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기존의 개별 행사들을 통합해 여는 '밤마다 인천 FESTA'의 하나로, 6월 21~22일과 27~2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을 곁들인 야간 미식 축제다.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에서 32개 상점이 참여해 개항광장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로컬문화, 글로벌 경쟁력으로”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동구,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바람길숲’조성…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서울 성동구가 관내 주요 진입도로인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과 중랑천에 ‘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바람길숲’은 도시 내·외곽 숲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산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성동구는 지난해 성수대교 붕괴 사고 30주기를 맞아 강변북로 위령비 주변에 첫 번째 바람길숲 ‘찰나의 숲, 기억의 정원’을 조성했다. 유족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간직해야 할 기억의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올해는 강변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구, 도로하부 공동(空洞) 집중 점검... GPR 탐사로 지반침하 예방 총력
서울 강서구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공동 집중 점검에 나섰다.최근 전국에서 도로함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도로 밑 공동조사를 하고 있다.지하공동은 주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주변이나 지하 공사 중 발생하며, 빗물로 인해 토사가 유실되면 도로함몰이나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다.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로 행정 속도 높이는 강서구... 'AI 강서' 도약 본격화
"행정은 늘 느리다"라는 통념을 깨고 있는 지자체가 있다.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을 행정 시스템에 전면 도입해 빠르고 체감 가능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으로 주민 편의와 행정 업무 효율을 대폭 강화한다.구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강서 행정혁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은 AI 행정혁신 추진단과 실무자 중심의 혁신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강서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구 대표 핫플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성황리 개최
관악구가 지난 21일 구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골목상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샤로수길 로컬이벤트 ‘샤로수길 청춘오락실’에는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이 찾아와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를 가득 채웠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전문사회자 ‘오락맨’의 진행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단체게임도 함께 즐기며 여름날 추억을 쌓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진 샤로수길 청춘 오락실에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9일간 일정 실시
경기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소관 업무 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가운데 첫날인 17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감에서 의원들은 △정확성 세입추계를 통한 효율적인 재정관리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시 예상되는 주차난 해소 방안 △대원 2동 청사 건립 시 진출입로 교통대책 방안 마련 △가족센터 부지 매각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집중 질의했다.이어진 18일 복지교육국 행감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다변화 △발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