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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창작뮤지컬 ‘물방울’ 주·조역 오디션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 제주해녀가 보인다’의 대표 프로그램 창작뮤지컬 ‘물방울’의 주·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창작뮤지컬 ‘물방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된 제주아트센터 기획 공연으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작품은 ‘탑아래’라는 삼도 바다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의 제주도는 물론 일본과 서울 등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그려내는 감동적...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제주도는 19일 제주항운노동조합 복지회관에서 ‘제주권역 항만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항운노조, 선사, 항만하역사, 물류사 등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주도가 추진 중인 주요 항만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남진 제주항운노동조합위원장, 강영근 제주항만물류협회장, 최무현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하역사, 선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물류의 98%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뤄지고, 그중 85% 이상을 제주항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제주의 생명
제주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는 감자 농민의 분통의 목소리가 공판장에 울려 퍼졌다.이는 감자 20kg 한 상자에 경락가격이 5000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한 농민이 울화통이 치미다 못해 화병이 생길 정도였기 때문이다.지난 19일 경매된 제주시 구좌읍 지역의 감자 물량 공판에서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5000원’에 경락됐다.이 소식을 들은 농민 A씨는 20일 동료들과 함께 공판장으로 몰려와 전날 결정된 경락가격에 응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A씨가 출하한 감자는 박스에도 ‘왕특’이라고 표기됐다.문제는 A씨가 왜 최저가 경락이
서귀포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달장애인 행동이해교육’을 7월 1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행동 특성과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첫 회차인 6월 19일 교육에는 거주시설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 행동발달 전문 치료사인 이나연 강사의 진행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내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디지털·로봇 기술을 도입한다. 협약에는 △로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운영한다.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통한 생산 유발효과가 다른 산업 대비 높은 데다 일자리 창출, 생산 거점 분산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국내그룹 중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제 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의 성과가 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 수출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됐다.이 사업은 수해, 폭설, 사고 등 도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들이 임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기도는 2023년 7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고를 계기로 군 장병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
22분전
인천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하여 ‘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하여 완주할 수 있다.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2가지 코스로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로 전해지는 전등사를 중심으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구리시를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는 47명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GC녹십자가 25일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린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 도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접경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은 황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을 통해 신속히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매체는 약 한 달 간 다양한 무선 헤드폰을 테스트한 결과, 소니 WH-1000XM6가 애플, 보스, 소노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먼저 WH-1000XM6가 탁월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업계를 선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 및 확충사업 설명회’를 ...
금융위원회는 25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하고, 유니온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경영실태평가 결과 및 해당 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경영개선요구 부과가 결정되었다.이번 경영개선요구는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의 처분, 위험자산 보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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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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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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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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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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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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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시즌2 선보여
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운영한다.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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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업자 12만6000명 증가··· 전국 80% 규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1분기 경기도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2만6000명의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경기도 고용 데이터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호조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도내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취업자 증가 규모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전국적으로는 건설업 침체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되며 올해 들어 더욱 심화했고, 제조업도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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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경제 기여액 359兆... 100대 기업 중 1위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통한 생산 유발효과가 다른 산업 대비 높은 데다 일자리 창출, 생산 거점 분산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국내그룹 중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제 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의 성과가 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 수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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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풍수해 대비 노·사 합동 재난 대응 점검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되었다.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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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복구 군 장병 보호 앞장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됐다.이 사업은 수해, 폭설, 사고 등 도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들이 임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기도는 2023년 7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고를 계기로 군 장병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