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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개인사업자 특화카드 2종 출시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특화카드 ‘B-RETAIL’과 ‘B-F&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신규 개인사업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점 업종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업종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두 카드 모두 무제한 포인트 적립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4대 보험, 전기·도시가스, 이동통신, 온라인 쇼핑, 구인 플랫폼 등 공통 지출 영역에서는 2% 적립 혜...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쏠빙고’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팀의 승패, 경기 기록 등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즐기면서 빙고 달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빙고를 많이 달성할수록 리워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KT·롯데카드 등에서 고객 정보 유출·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막대한 개인 금융·신용 정보를 보유한 은행권도 보안 점검과 강화에 나섰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이들 기업 사고에서 드러난 취약점과 관련해 보안 시스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킹 등에 사용된 인터넷주소, 바이러스, 공격 유형을 미리 탐지되고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전수 조사 결과에서도 특이 사항이 없었다"고 전했다.우리은행 역시 최근 SK텔레콤·롯데카드 등에서 확인된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 청년지역전문가 선발 규모를 크게 늘렸지만, 프로그램 참여 후 입행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수출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은 올해 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을 선발했다.앞서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합격자를 내지 못했으나, 2022∼2024년 해마다 34명을 선발했고, 올해 들어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EDCF 청년지역전문가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개발도상국 정부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기관에 전기 이륜차 109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후원 대상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등 56곳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지원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들 기관 및 단체가 더욱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000BSS 구독료 및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 교육과 함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9일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제 목표는 글로벌 선두"라며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해 선도자로 올라서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이날 직원들에게 배포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시가총액 100조 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러면서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의 균형이 사업 성공의 요체였다"며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 바로 위기의 시작이므로
우리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자동이체, 카드대금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라, 금융거래 지연이나 전산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정진완 행장은 중구에 소재한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의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전산 및
전국 흐름은 분명하다. 금융감독원의 제재 사례가 이어지고, 실손보험 입원비 미지급 논란이 반복되며, 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관련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보험금 산정·지급과 면부책 결정 영역의 분쟁이 빠르게 늘었다. 지급 거절이 늘어난 배경에는 비용 통제 압박과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고, 현장에서는 의료자문과 절차 요구가 과도하게 동원되면서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도 단순 입원 사실 누락만으로 고지의무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축적하고 있어, 약관 해석과 인과성 판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ICNX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 혁신과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위촉하고,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감시원 활동에서는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유플투쁠은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지난달까지 누적 데이터를 보면 1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
전남 순천시가 한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 가입하며 '생태도시 순천'을 세계에 알렸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 등 순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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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공동 고객 사은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그룹 유니버설뱅킹인 우리WON뱅킹앱에서 개최한다. 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행사는 ▲최대 7% 적금 ▲미니 독감보험·깁스보험 ▲간단한 클릭만으로 최대 1만5000 네이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낮은 유전적 다양성이 눈표범의 미래를 위협한다.스탠포드 대학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눈표범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하여 기후 변화와 같은 급격한 변화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눈표범은 약 4,500마리에서 7,500마리로 개체 수가 적어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눈표범은 극한 환경에 적응했지만, 기후 변화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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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곡동 산책도서관은 11일 제7회 문학기행 행사를 열고 충남 공주에 위치한 나태주 시인 문학관을 방문했다. 회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와 자연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인의 문학세계를 체험하고 가을 정취 속 알밤줍기 체험도 함께 즐겼다.행사 후에는 공주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산책도서관 전용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문학과 자연, 그리고 하늘의 비행이 어우러지는 오늘 하루가 참여자들의 마음에 오래 남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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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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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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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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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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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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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복구율 33.6%…속도 언제 붙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후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33.6%로 올라섰다. 장애 시스템 709개 가운데 238개가 정상화됐고, 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일부 핵심 업무가 복귀했다.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국가 전산자원의 중요도를 국방과 같은 급으로 강조했고, 농식품부 등은 매주 기관장 회의를 열어 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 관련 진술을 토대로 부속 전원 차단 미이행 의혹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복구 속도를 가르는 변인은 뚜렷하다. 첫째, 물리 인프라 안정화다. 항온항습과 전력·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하고, 미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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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면 식당 화재⋯일가족 4명 숨져
11일 밤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청평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번졌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으나 12일 오전 2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식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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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황리 개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11일 열린 제2회 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가 주최하고 반월오페라단이 주관한 음악의 향연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음악 축제였다.1부에서는 서희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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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장, 경제가 화두… 강기정·민형배 양강에 문인·이병훈 가세
광주광역시장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중심으로 사실상 본선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판의 핵심 키워드는 정치보다 경제다. 지역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도시 교통·주거 재설계, 재정 효율화가 유권자 평가의 1순위로 부상했다.민형배 국회의원은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재선 의원으로, 광산을 지역 기반의 조직력과 중장년·남성층 선호가 결합되며 선호도 선두 흐름을 형성했다. 최근 발표된 적합도 조사 다수에서 30% 안팎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여권 경쟁자를 앞서가는 경향이 확인됐다. 본선 경쟁력 측면에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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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본선 예열된 광주광역시 5개 구청장…누가 뛰나
광주 5개 구청장 선거 구도가 명절 이후 빠르게 정렬되고 있다. 유권자는 인지도보다 실행력과 공개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각 진영은 조직전보다 정책의 수치화와 검증 가능한 일정 제시로 평가대에 오른다.북구는 현직 공백 효과 속에 다자전이 굳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영에선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 조호권 전 광주시의장, 김대원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승종 전 광주시 부이사관,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정달성 북구의원이 이름을 올리고 야권에선 강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