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 새기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사놀이터 ‘2025 태극기 휘날리며’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동구청에서 직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암사1동점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 땅밟기’, ‘독도사진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입구에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방문객은 독립투사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무궁화로 장식된 ‘땅밟기...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광진구의회 이동길 운영위원장과 청년정책연구원은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 ▲로봇 활용 정책, ▲경계선 지능인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먼저 순환경제분야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청년 창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로봇 활용 정책에서는 산업⋅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국회물포럼은 오는 20일 ‘통합물관리 7년의 성과와 정책대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물관리기본법 제정 7년,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6년 그리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4년 이후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통합물관리 성과를 평가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통합물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인 최진용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이‘통합물관리 추진 현황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재
한국수자원공사가 을지연습 기간인 18~19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실전형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이 방어팀으로,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정보보안전공 대학생들은 공격팀으로 참여해 실전과 같은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대전·충남 지자체,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한다.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비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비나 주식 전량을 인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가 강한 투쟁력과 결단력을 앞세워 당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섯 아이의 아버지이자 7사단 장교 출신, 25년간 기업을 운영한 기업가이자 대학교수인 그는 자신을 “국민 목소리를 키우는 스피커이자, 비바람을 막는 우산”으로 표현했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구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년 구미전문예술인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본 사업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며 구미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작품은 에피소드 1) 재활용 쓰레기, 에피소드 2) 신호의 벌레를 엮어서 구성한 작품이다. 소중한 것은 우리 곁에 있듯이 ‘재활용 쓰레기장’과 ‘건널목 신호등’ 두 곳에서 펼쳐지는 우연히 마주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에서 삶의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4.3 희생자 편에 섰던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소나무당은 "김 전 대통령은 ‘제주 4ㆍ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4ㆍ3의 진실을 밝히며 제주인의 오랜 한을 풀고, 억울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되돌려 주었다"며 "이는 제주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화해와 상생을 향한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큰 업적을 충분히 기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김 대통령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울산본항 5부두 일대에서 2025년 을지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울산항만공사, 육군 제53사단, 해군3함대사, 해양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소방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전면전 상황에서 울산항의 일부 기능이 마비되고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에 특작부대 및 대규모 드론 타격 등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이뤄졌다.이에 민·관·군·경·
경남 산림의 생명력이 예술로 태어난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기획전 〈숲과 나무의 기억들〉을 연다.전시에서는 창녕 출신 김현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 김 작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목공예를 하고 있다. 목재에 금속을 박아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배나무가 장마와 가뭄에 취약해지면서 열과, 돌배 등 생리장해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콩배 대목’을 활용한 배 재배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콩배 대목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과 가뭄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고흥군은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대목을 활용한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배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콩배 대목을 활용한 보급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배 농장
인천시가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남동구 만수동 도롱뇽 도시생태공원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한다.시는 시의회 임시회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상정한다고 20일 밝혔다.도롱뇽 도시생태공원의 보전녹지지역 2,338㎡를 자연녹지지역으로 바꿔 해당 토지의 상부는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을 유지하면서 하부를 도시계획시설인 주차장으로 중복 결정해 주차대수 118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시는 지난해 8월 토지 소유주인 산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위해 홍보매체 1265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 매체는 지난해보다 126면 늘어난 규모로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134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128면, 시청사 외벽 LED 전광판 1면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도시철도 전동차 상단 광고와 시청사 전광판이 새롭게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윤종훈 선수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시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리그 2차전’남자단식 DB 부문에서, 지난 1차전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윤종훈 선수는 초반 긴 랠리 속에서도 안정된 리시브와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상대의 흐름을 차단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중반 이후 체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비상 담요, 은박 보온포, 타월,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폭염은 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에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전달한 키트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