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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바다식목일 기념 해변 정화 활동

7개월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바다식목일을 맞아 최근 인천국제공항보안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변 정화 활동’을 선녀바위 해변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다에 나무를 심듯 바다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자’라는 바다식목일의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양 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티로폼, 플라스틱, 폐그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또, 정화 활동 전에는 해양 보전의 필요성과 쓰레기 분류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로 도구를...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 1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 “AI 혁명과 인구 감소, 지역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가 거세지만 이천은 위기 속에서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도시”라며 “민선8기의 마지막 해를 성장의 분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연설문 서두에서는 지난 3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로 ▲국토부 연접개발 완화로 30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 기반 확충, ▲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기업규제 완화 등 산업구조 혁신, ▲반도체
12월 1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예산심의에서 이상원 의원은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예산에 대해 상임위원회마다 전혀 다른 심의 결과가 나온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예산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상원 의원은 “같은 목적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예산이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전액 삭감되고,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원안대로 통과된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떤 실·국에서는 이 예산을 필요한 정책현안 수요인데, 또 다른 실·국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IBK기업은행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내 탑재된 보안플랫폼 ‘i-ONE 가드’에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는 i-ONE 가드의 자가진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내 보안 위협을 스스로 진단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i-ONE 가드’는 실시간 악성코드, 악성 앱 탐지 및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KB국민은행은 8일 현역병사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KB밀리터리 클럽’을 KB스타뱅킹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현역병사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혜택과 참여형 챌린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멤버십이다. 서비스 이용은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능하다.‘KB밀리터리 클럽’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터리 플러스’ ▲운동 기록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득근득근 체력단련실’ ▲군 복지 및 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성 콘텐츠’ 등 세 가지 구성
하남시청이 에이스 이현식과 수문장 박재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남시청은 6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두산을 30-25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시즌 3승 3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4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MVP는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하남시청의 이현식이었다. 특히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서 역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8일 "통일교 게이트”가 열렸다"며 "통일교 돈 받아먹은 정치인들, 덮어준 하청특검 싹 다 처벌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소환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사례를 거론하며 종교 단체 해산에 대한 법리 검토를 법제처에 주문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당내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통일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이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는 "
화순군은 지난 3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제설장비 활용법 교육과 현장 실습형 시연을 진행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형 제설장비 조작법 교육 및 실제 노면 상태를 가정한 제설작업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자율방재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의 정치·사법 현실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동물농장』에 빗대며 “언어의 타락과 사법부 장악 시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SNS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포군수에서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인천시장에 이르기까지 정치 전반을 경험한 그는 “국민의힘 최고참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침묵으로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먼저 『1984』에 등장하는 ‘뉴스피크’ 개념을 언급하며, “언어의 타락이 사고의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전체주의의 전형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생존분석을 통한 제주 관광 상권 위험 진단 시스템을 제안한 '사실토박이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사실토박이팀은 기존 관광 상권 분석이 매출이나 유동 인구 등 결과 중심의 지표에 치우쳐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카드·이동 데이터와 제주 데이터 허브 폐업 데이터 등을 활용해 상권의 취약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업종과 지역을 선별해 정
스튜디오삼익의 김강석 이사가 스튜디오삼익의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12월 8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김강석 이사의 주식 소유 비율은 0.87%로 증가했다.12월 8일과 9일에 걸쳐 각각 3600주와 6400주를 매수했으며, 취득 단가는 각각 2342원과 2380원이었다. 이에 따라 김강석 이사의 총 보유 주식 수는 1만주가 됐다.스튜디오삼익의 현재 주가는 2405원으로, 전일 대비 25원 상승한 상태다. 이는 12월 8일 오후 2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빅터 레이예스가 ‘안타왕’ 타이틀을 앞세워 역대 네 번째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연속 수상에 도전하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 9일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 장갑’의 주인공 10명이 가려진다. 올해 골든글러브의 최대 격전지는 외야수다. 대다수 포지션에서 유력한 수상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총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은 경쟁이 치열하다. ‘신인상’ 안현민이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레이예스를 비롯해 구자욱, 김성윤,
전세시장 불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보증금이 안전하게 보호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신안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지구 '이천 신안실크밸리 2차'가 눈길을 끈다.이번 단지는 HUG의 보증금 100% 보증을 적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전세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형 주거상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 10년간 자유롭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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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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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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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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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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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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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9일 개막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가유산청과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서울 중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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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특별감찰관 나오나…이재명 “국회만 추천하면 바로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들어 내치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대통령실과 정부 고위직에서 사퇴와 면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중계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은 예정된 사항”이라며 “국회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비서실 수석 이상을 감찰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으나, 2016년 초대 감찰관 사퇴 이후 9년째 공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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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 성료…미래 항만 비전 공유
광양시는 12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항 종사자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항의 날’은 시민 설문조사와 항만 관련 기관·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 공식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양항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권향엽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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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통일교 게이트 열렸다"... 강력한 수사와 처벌 촉구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8일 "통일교 게이트”가 열렸다"며 "통일교 돈 받아먹은 정치인들, 덮어준 하청특검 싹 다 처벌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소환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사례를 거론하며 종교 단체 해산에 대한 법리 검토를 법제처에 주문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당내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통일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이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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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오웰의 소설이 ‘오늘의 뉴스’가 됐다… 2025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의 정치·사법 현실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동물농장』에 빗대며 “언어의 타락과 사법부 장악 시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SNS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포군수에서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인천시장에 이르기까지 정치 전반을 경험한 그는 “국민의힘 최고참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침묵으로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먼저 『1984』에 등장하는 ‘뉴스피크’ 개념을 언급하며, “언어의 타락이 사고의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전체주의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