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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청렴 친절 아침방송 5분 라디오’ 진행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올해 매주 수요일 아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친절 아침방송 5분 라디오’를 진행한다. 염창동 흥덕구청장은 20일 첫 방송의 DJ로 참여해 공직자의 중요 덕목인 친절을 강조하고 직원들을 다독이는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라디오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50분 구청과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출된다.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 마인드 함양을 위해 흥덕구 전 부서의 직원들이 릴레이로 라디오에 참여해 청렴, 친절 미담사례 등과 추천곡을 소개한다. 염 구청장은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한 20개 창업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이 기간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한다.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9월 개최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할 예정이다.이후에도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17일 정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떠나간 중도 표심을 되찾고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다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시점과 메시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보여왔던 김 후보의 태도 등을 고려하면 중도 표심 변화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당 지도부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내부에서 강제 출당 등의 요구가 분출된 끝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 결단이 이뤄진 일련의 과정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충북 증평군과 증평군의회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재영 증평군수와 조윤성 증평군의회의장은 19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란 표어를 들고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이 증평군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증평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활주로가 신설되면 주민 항공 이용 편의는 물론 증평·도안 산업단지, 에듀팜특구, 인삼유통센터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5월 22일 추첨한 제264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063053번이다. 이번 264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
앤트로픽이 클로드4 모델 시리즈를 공개했다.2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클로드4 오푸스4와 소넷4가 선보였고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장기 사고를 지원하며, 특히 코딩 작업에 강점이 있다. 앤트로픽은 이번 모델이 오픈AI와 구글 AI 모델과 비교해 일부 영역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주장하지만, 멀티 모달 평가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오푸스 4는 유해 콘텐츠 감지 및 사이버 보안 방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기존 모델보다 보상 해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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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 실습생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진상조사와 책임규명 촉구가 정치권에서 나오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진보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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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6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30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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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경 김포시 고촌읍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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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산시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시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 중앙정부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 소개 ▲ 시의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 및 외국인 대상 행정서비스 기관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이 중점 주제로 다뤄진 가운데 유학생들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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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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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동시간 제도는 여전히 산업화 시대의 균질화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885시간으로, 여전히 OECD 평균인 1716시간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한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획일적 규제 구조에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반도체·AI·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선 집중적이고 유연한 시간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산업은 주기적으로 몰입형 노동이 필요하며, 일률적 시간 규제는 오히려 경쟁국 대비 신속한 전략 실행과 기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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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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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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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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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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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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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 바이오 비전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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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영아 목에 이물질 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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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경 김포시 고촌읍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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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 출동한 경찰관 3명 흉기에 찔려...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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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6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30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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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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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 너비 33㎜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로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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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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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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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로컬 브랜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1일 천안시통합돌봄센터에서 열린 주민 참여형 워크숍을 시작으로 ‘로컬상품 브랜드 종합 설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봉명 지역의 특색을 담은 로컬상품을 구체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봉명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로컬상품 브랜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강의와 워크숍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