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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소극장 단독 콘서트 성황 "가까이서 공연해 행복했다"

가수 벤이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냈다. 벤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가까이’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깊이 있는 호흡을 나눴다. ‘가까이’는 벤이 약 3년 만에 마련한 단독 콘서트로, 공연명 그대로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교감하고자 소극장을 선택했다. 벤은 직접 내레이션으로 공연의 문을 열며 밝은 미소로 “작고 귀엽고 소중한 벤”이라고 인사했고, “가까이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소통하고 싶어 준비한 자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별한 인트로가 흐른 뒤 벤은 ‘빈...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전용 예금 상품인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의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NH올원뱅크 앱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의 적금 금리를 재현해 상징성을 더했다.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3.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
포항시는 13일과 오는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시 사업장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리 감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윈에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효율적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인식 강화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가격은 1돈당 86만3000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2만5000원 올랐으며 매입가는 72만원으로 전 거래일대비 5000원 상승했다.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가 다시 한 번 학문적 중심지로 자리한다. 경주시는 신라 고유의 의례문화와 그 속에 담긴 정치·종교·사회적 의미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탐구한다.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18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신라학국제학술대회는 신라인의 생활사 전반을 다루며 신라 연구의 지평을 넓혀 온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신라 의례’를 대주제로, 신라의 정치·종교·문화 전반에 걸친 의례문화를 학제적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주시가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대외협력실에서 오토렉스㈜와 ‘현대차 프리미엄 특장 SUV 차량 양산 신설 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낙영 시장과 박동찬 오토렉스㈜ 대표이사, 김정규 경영지원실 이사, 박도영 연구개발실 이사, 최찬 인사총무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오토렉스㈜는 2000년 설립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특장차 개발 및 장
경북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이 국제적 생태 감각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인권이 신동엽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7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레전드vs레전드 최초 공개!! 동엽신이 부르는 들국화 노래 짠한형 EP.1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인권이 신동엽에게 "여기서 보니까 진짜 좋다"고 하자 정호철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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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자립도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력자립도를 갖춘 경북이 새로운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은 기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고 있
중동·아프리카 4개국도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
㈜엔이에스는 지난 12일 ㈜엔터정보기술, ㈜데이터링커, ㈜퍼스트스마트와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조업의 AI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 저장·수집·분석·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이에스는 MES·POP·데이터수집 기술과 함께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NAS 기반 데이터 저장·백업·전송 인프라를 AI 데이터 처리의 핵심 요소로 제시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협약 참여 기업들은 △AI 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중소·중견 제조
11월 17일 한국 경제는, 회복을 말하는 그래프와 불안을 말하는 통계가 동시에 책상 위에 놓인 풍경이었다.경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은 종종 단순한 ‘상승·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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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을 맞아 일상에 지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위로의 손짓을 건네는 문화예술 강연회가 인천의 민간 문화예술단체에 의해 마련된다.‘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 행사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갤러리 EOS에서 인천 홍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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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검찰과 사법부를 동시에 겨냥한 고강도 압박에 나서고 있다.정부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평검사 보직으로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법관 징계 강화와 전관예우 차단, 사법행정 개편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검찰의 수사 판단과 법원의 결정에 모두 문제를 제기하며 사정기관 전반에 대한 전방위 개입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과 법무부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좋은 방안을 고
KB국민은행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곽산업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취급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 ‘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할 예정이다. ‘KB중소기업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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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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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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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서 해외주식도 ‘간편주문’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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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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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3분기 경제지표 양호
충청지역이 3분기 양호한 경제지표를 보였다. 생산과 건설, 수출 등이 증가했고 지역물가 상승률은 1%대를 기록했다.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등의 호조로 전년분기대비 8.4% 증가했다. 대전은 전기장비 등, 세종은 음료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반면, 충북, 충남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건설수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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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친구 위치’ 공유 무제한으로 확대… ‘안심’이냐 ‘감시’냐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가 기존 최대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치매 가족이나 어린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과도한 감시나 범죄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카카오는 지난 12일 오후, 카카오맵의 ‘톡친구 위치공유’ 기능을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 친구와 상호 동의 하에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 위에서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짧은 대화도 가능하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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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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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월 무역흑자 63.6% 증가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에 지역 수출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17일 청주세관의 수출입동향 따르면 10월 충북은 수출 32억 달러, 수입 6억3200만달러로 25억6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3.6% 증가한 규모다.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크게 올랐다.충북의 수출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개월, 수입은 5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출은 32억달러로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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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자립도 215%’ 경북,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다
전력자립도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력자립도를 갖춘 경북이 새로운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은 기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