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며 허위 신고한 배달 기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배달원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7분쯤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고양시 고등학교 학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106만명의 대도시임에도 학군이 2개 구역으로만 운영되면서 일부 지역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고양시 학군 재편과 고등
인천 신항에 적치된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1분쯤 연수구 송도 10공구에서 40ft 크기의 컨테이너 1동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가 일부 소실돼 568만원에 달하는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동해시의회 4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전과 등 안전도시국과 상하수도사업소, 경제산업국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안성준 의원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올해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만큼, 어르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주현 의원은 초록봉 산행로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IT 기업들과 손잡고 전장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에스토니아 IT기업 노르탈, 센서스큐와 함께 에스토니아형 IFV용 BMS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김동
광명시가 통합돌봄 시대를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선다.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아동돌
장성군이 과수 탄저병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선다.과수 탄저병은 과일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선제적인 방제가 중요하다.앞서, 군은 병해충방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일찌감치 약제 지원 준비를 마무리했다.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지역 내 사과·감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규모는 932농가 545ha다. 약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탄저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꾸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 제트5를 인수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가속화에 나섰다.제트5 창업자인 김강수 대표는 서울대 공대 출신 개발자로, 하이브로에서 모바일 장수 게임 ‘드래곤빌리지’의 프로듀서이자 CSO를 역임했다. 이후 2020년 제트5를 설립해 줄곧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는 모바일 MMORPG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가 있으며, 소셜 플랫폼 X 기반 ‘프로젝트 XY월드’를 개발 중이다.김 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시 대산읍 해안 산책로에 가로등 설치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서산시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는 약 4km 구간으로 바다를 따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평소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데 그동안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역 주민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기업 발굴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과 홍보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 협회는 9월 4일 제주 ICC 및 부영호텔에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을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K-혁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구제역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등 5개 기관에서 신규 진단 담당자 6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강의와 유전자검사법, 항체검사법 등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전남 구제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하나금융그룹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공세로 큰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첫째,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3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기업대출 특판 상품으로 16조원, 고정금리 우대 대출 형
광명시가 통합돌봄 시대를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선다.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아동돌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2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K-Foodtech 관산학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식품산업 기반의 기관, 산업계, 학계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책-기술-인재가 순환되는 협업 모델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을 비롯해 식품안전정보원이 기관 대표로 참여했고,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등 전국 규모의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캐옴 당근’은 당근을 비롯해 과일 2종과 야채 12종이 들어간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담아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캐옴 ABC’는 사과·비트·당근을 활용한 ‘따옴’의 인기 ABC 주스 레시피를 반영해 대중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