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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맞아 일선 신고센터 현장 방문

17시간전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22일 부천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해 내방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김국현 청장은 신고센터를 둘러보면서 방문 납세자들이 신고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신고 안내 및 지원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성실신고를 하기 위해 세무서에 직접 찾아오신 납세자분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하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가장 큰 문제는 잠재성장률 약화"라고 진단하고 "전면적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국가 운영에 있어서 비용과 수익 개념을 도입하고 확실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저출생·고령화의 가속화, 투자 위축, 생산성 향상 정체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며 “'할 수 있다'보다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굳은 각오로 경제·사회·국가 시스템의 전면적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후보자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과 관련, 심각한 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피싱의 합성어로 악성앱 주소이 포함된 휴대폰 문자나 카카오톡 등 메시지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클릭하도록 유도,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은행·카드사 등의 공식 문자메세지에는 URL이 일절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안내 등의 내용으로 정부·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 URL 접속시 개인정보 노출
구윤철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재정준칙도 포기하지 않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 또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도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정준칙 도입 여부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역할과 재정을 긴축해야 하는 역할 두 가지가 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경제 상황에 따라 좀 탄력성 있게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그는 "지금은 진짜 '인공지능 대전환' 시기다. 이때 투자하지 않고 건전성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3 부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여 만에 나오는 대법원 결론이다.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면 이 회장은 무죄를 확정 받아 장기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되고, 만약 2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 다시 재판하도록 한다.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
삼정KPMG는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KPMG AI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혁신의 시대, CFO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AI 전환 흐름에 따른 CFO의 전략적 역할 변화와 재무 부문 내 AI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미나에서는 전 산업에서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CFO의 역할 변화와 재무 영역에서의 AI 적용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삼정KPMG
Ⅰ. 사례에서 본 감액 배당의 논란1. 합병에 따른 감액 배당 감액 배당의 계산제1부 에 의하면 합병법인의 주식발행초과금 0원, 재평가적립금 10억원, 이익준비금 10억원, 이익잉여금 7.5억원. 피합병법인은 주식발행초과금 20억원, 재평가적립금 15억원, 이익준비금 15억원, 이익잉여금 7.5억원이다.합병법인의 합병회계는 아래와 같았다.따라서 합병 후 존속법인의 합병회계는 아래와 같게 되었다. 피합병법인의 재평가적립금 10억원, 이익잉여금 2,250,000,000원(이익준비금 15억 + 이익잉여금 7.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지난 2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행사엔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 이인선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 여
파수는 자사 데이터 보안 제품들을 SaaS 방식을 제공하는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파수는 연간 반복 매출 기반 파수 DSP 클라우드 출시를 통해 수익 구조의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 진입장벽을 낮춰 매출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파수 DSP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의 최근 2년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해당 ETF의 최근 2년 수익률은 109.54%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콤 ETF CHECK 분류 기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ETF 28개 중 가장 높은 수치다.최근 1년과 6개월 수익률 또한 18.36%와 11.40%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2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전날 열린 보고회는 이민...
서울시가 마포구·금천구 ‘모아주택’ 3곳에서 총 1,965세대를 공급한다.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성산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 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통과된 안건은 ▲마포구 성산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총 1,96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내 4개 사업 중 ‘모아주택 1구역’ 일대 사업이 통과되면서 총 556세대가
컴투스홀딩스는 23일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보조 장비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보조장비는 새 성장 콘텐츠다. 보조장비를 장착하고 능력치를 높일 수 있고, 야간 투시경, 소음기가 첫 보조장비로 도입됐으며 추후 개수가 늘어날 예정이다.이 회사는 내달 5일까지 작품에 접속한 유저에게 생존자 모집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매일 퀘스트, 금고지기의 제안 프로모션으로 추가 선물도 제공한다.
22일 한 언론이 「“ATS 거래량 제한 적용 ‘유예’ 무게... 이번주 발표”」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관련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주나 다음주 중으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 보도하자 정부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이 같이 부인하고는 "동 기사와 관련, ATS 거래량 제한 적용 유예, 발표시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화엔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는 선박엔진 조립공장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직접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23일 한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정책 이행을 위한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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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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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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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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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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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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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아큐라 전기차,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 가능…225달러 어댑터 출시
혼다가 자사 전기차 프롤로그와 아큐라 ZDX를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어댑터를 출시했다고 22일 IT매체 더 버지가 알렸다. 이번 어댑터 출시로 혼다 전기차 소유자는 2만35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복합 충전 시스템 플러그를 사용하는 차량은 앞으로 테슬라 북미충전표준 충전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혼다는 전기차 소유자가 차량 내 구글맵을 통해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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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韓성장률 전망치 0.8%...3달 만에 절반 낮춰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가 0.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개월 만에 눈높이를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3일 오전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 7월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ADB는 매년 4월 발표한 연간 전망을 토대로 7월 보충 전망과 9월 수정 전망을 내놓는다.이번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4월보다 0.7%포인트 하향 조정된 0.8%로 예측됐다.ADB는 건설투자 감소, 수출 둔화, 부동산 시장 약세 등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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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외지업체에 168억 몰아준 강진군, 지역업체는 뒷전
전남 강진군이 총 168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 3건을 특정 외지업체에 집중 수의계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행정의 형평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서 “해당 업체가 면허도 없이 1억1000만원 상당의 토목·조경 공사를 진행하는 등 계약 절차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는 공정성과 책임성을 저해하는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올해 강진군 지역 건설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1531건의 총 계약금액이 약 67억원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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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고 혜택 챙기고···CU, 여름 공익 캠페인 강화
편의점 CU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강화한다.CU의 폭염 대피소 운영은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포함해 모든 고객이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의 하나다.전국에 1만6000여 개에 달하는 CU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24시간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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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이 1630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23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광명시흥 A2-5BL, A1-1BL, B1-7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전체 공사비는 9059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이 중 18%를 담당하게 됐다. 금호건설의 이번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142억원의 8.52%에 해당한다. 금호건설은 "해당 사항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금호건설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