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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동북부 공공병원 신속한 설립 전력 다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달달버스를 타고 두 번째, 세 번째로 간 곳이 바로 양주와 남양주다.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면...
달성군은 지난 12월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강성곤 달성군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U-12 화원’은 38명의 화원초등학교 학생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단장, 감독, 코치를 비롯한 지도진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유소년 축구단의 창단은 지난해 화원초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봉마을쉼터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특히 구는 놀이공간 정비를 통해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5구역 BTL 사업에 대한 한도액 2,919억 원을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대구시는 이번 한도액 승인으로 총사업비 2,919억 원 중 87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핵심 재원을 마련했다.5구역 BTL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청송군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선제적으로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습결빙구간 등 15개 취약지점에 빙방사 12,000포대를 배치했다. 또한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분사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설삽날, 모래살포
영덕군 강구수협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지난 2025년
연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며 핵심 뇌관이 되고 있는 통일교 게이트와 민주당이 강력히 밀어붙이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이 여론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감한 현안을 두고 여론은 대체로 옳고 그름을 떠나 진영별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경향성을 뚜렷하게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를테면 축구 경기 시합에서 특정 팀에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경기 심판을 바꾸는 꼴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과 40~50대에서는 절반 넘게 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6월 지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가 열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비치크리스마스’는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되었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일·중 3개국 문화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도내 숨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제주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중일 문화크리에이터 in 제주마실’을 개최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터 14팀이 제주 전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9년 ‘국제문화칼럼니스트 in 제주마실’의 후속 사업으로, 문화에디터 중심이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주 문화유산을 보다 폭넓게 알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기술보증기금과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미래성장 분야로 선정한 6대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정부가 제시한 AtoF 전략산업은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등으로, 국가 성장엔진 역할을 맡게 될 핵심 분야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해 그룹 차원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롯데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 대상 교육훈련 지원
12일 오전 8시35분쯤 부천시 원미구 신흥시장사거리 부근서 차량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난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22분만인 8시5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차량 본네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
경기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민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12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민명예감사관...
국세청이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 등 주요 위반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 드러난 사례들은 거짓 기부금영수증 발급, 차명계좌 이용 탈루, 해외계좌 미신고, 자료상을 통한 거짓세금계산서 발행 등 유형이 다양하고 조직적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사례로는 종교단체인 A가 실제 수령한 기부금은 수백만 원에 불과한데도 수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 사실이 확인됐다.기부자별 발급명세도 작성·보관하지 않는 등 기부금 관
동부건설이 12일 공시를 통해 수원당수2 B-1BL, A-1BL, A-3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1124억원이다. 이는 동부건설의 최근 매출액 1조6884억원 대비 6.66%에 해당한다.계약금액은 총 계약금액 5622억원 중 동부건설의 지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최근 매출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정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일인 12월 12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다.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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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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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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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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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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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은 술 향기 꽉찬 따뜻한 곳으로 떠나자"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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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민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12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민명예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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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말 맞아 ‘희망 나눔 캠페인’에 70억원 기부
롯데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 대상 교육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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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러 대응해 미국과 훈련했다고 자랑했는데…美 "중러 훈련 이전에 계획" 의미 축소
대만 유사시 자위대를 출동시킬 수 있다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전투기에 레이더를 비추는 등 군사 문제로도 확산될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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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브랜드가치 우수… '힐스테이트 가야'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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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방합동훈련 실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제주 이도119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시연, 대피 유도,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진흥원 임직원 및 입주기관 직원들은 비상 행동 요령과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으며, 훈련 후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병기 원장은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청사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