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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易地思之)

역지사지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즉 상대편의 형편이나 처지에서 생각해 보고 이해하라는 의미의 사자성어이다.역지사지는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모르고 당해봐야 실감한다. 자신이 성찰하고 응용하며 남을 배려하는데 뜻이 있다. 그래서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근거도 없이 똑같은 행위라도 자신이 하는 건 옳고, 남이 하는 건 잘못됐다고 우기기도 한다. 사회란 워낙 복잡한 만큼, 좋은 의도로 행하더라도 역지사지가 항상 옳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입장을 서로 바꿔 생각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 목록에 제주지역 축제가 단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전국 27개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이 중 20개는 기존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중 재지정됐고 7개는 새롭게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는 지난 2년 동안 전문가와 소비자, 지역주민 평가, 바가지 요금 등 부정적 문제 여부,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2년 동안 국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 감소·지방 소멸 설문 조사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자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10곳 중 6곳은 위험 수준이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라 내다봤다.이는 지자체 스스로 지역소멸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구 감소·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응답한 77개 지자체는 인구 감소·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으로 ‘산업·일자리 부족’을 꼽았다.
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가 상담실에 놀러 오고 싶다며 오랜만에 연락을 해왔다. 어느덧 60대 중반에 접어든 친구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최근에는 어떤 고민이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한참 나누었다. 이 친구는 최근 주변인으로부터 “너 아직도 그러고 사냐?”라는 말에 상처를 받고 자괴감이 들었다며 하소연을 했다. 이런 친구에게 그런 쓸데없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답게 살 수 있는 일상 속 유용한 법칙들을 알려주었다. 이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실패와 같은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고 한 발 더 내딛고 나아가는 도움닫기의
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화북포구 일대에서 ‘문학산책 캠프’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청년 참가자들이 화북포구의 풍경과 생활사를 오감으로 채집해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문장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산책 기록을 바탕으로 문장을 정리하고 멘토 피드백을 통해 초고의 방향을 잡는다.첫째 날은 걷기·기록·문장 확정·AI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원고 확장과 문학 살롱,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둘째 날 게스트 문학 살롱에는 MBC 공채 성우 출신으로 연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경찰관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2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40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한 음식점에서 동료 경찰관과 식사를 마친 노형지구대 소속 A 순경의 눈에 운전을 하기 위해 차량에 탄 50대 남성이 눈에 들어왔다.A순경은 이 남성이 약 20분 전 같은 음식점에서 술을 곁들여 식사하던 모습을 기억해내고 음주운전을 의심했다.A순경은 곧바로 이 남성을 제지하고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
장기간 하락세였던 제주지역 소비 심리가 반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1로 전월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장기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낙관 국면으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전월 대비 1.0p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제주지역 상승 폭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도 전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2026 농식품 유통이슈 10’ 발표 기후변화로 인한 수급 불안, 산지 인력 부족, 소비 감소가 2026년 농식품 유통 분야 최대 이슈로 지목됐다.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구조적 압박이 동시에 가중될 것이란 현장 전망이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농식품 유통 종사자들의 현장 인식을 바탕으로 한 ‘2026년 농식품 유통이슈 1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책 과제 중심이 아닌, 유통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팩티파이가 73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PDF를 대체하는 문서 포맷 개발에 나선다고 실리콘앵글이 2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밸리 캐피털 파트너스가 주도하고, 구글과 애플에서 AI 부문을 이끌었던 존 지안드레아, 모일리스앤코 설립자 켄 모일리스, 르네상스 LLC CEO 피터 브라운 등이 참여했다.팩티파이는 PDF를 대체하는 '문서 인프라'를 개발 중이며, 각 파일이 자체 ID, 접근 규칙, 버전 기록, 지능을 갖춰 자동 업데이트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실리콘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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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지난 5년 시정을 평가하는 시민사회단체 주최 토론회에서 "약자와의 동행은 없고 약자들을 제거하는 시정만...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로 출국했다. 이들 기업총수의 행보가 한국·독일 기업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되며 달아오르고 있는 이번 수주전의 최종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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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 육성 딸기 신품종‘비타킹’을 알리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천혁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신품종 딸기의 가치와 특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 행사로 도내 딸기 농가에서 생산된 신품종 딸기의 소비 확대와 판로 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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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 고양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고양시 기후·환경·먹거리 정책에 대해 “행정의 계획서에만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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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를 한미 무역 합의의 전제 조건으로 공식 언급했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의회가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의회 승인'은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측이 무역 합의와 한국의 입법 절차를 직접 연결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간 무역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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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처음 열리는 이색 겨울 축제인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가 이달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요도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행사로 마을이 중심이 된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행사는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마을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살려 마련됐다. 군은 축제 운영을 위해 900만 원을 지원했다.‘여꾸섬’이라는 이름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라는 풀 ‘여뀌’를 주민들이 오래전
6시간전
생성형 AI의 생산성 효과가 사용자의 활용 능력에 따라 편차가 커 실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로 대표되는 사용자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SGI는 28일 전국 만 20세 이상 임금근로자 3000명을 조사한 ‘생성형 AI와 기업의 생산성: 현실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활용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프롬프트 작성 능력을 살펴본 결과, 상황·목표에 맞춰 능숙하게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는 활용자는 전체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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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국립외교원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부 운영지원과 박지영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현주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대림 ▷교육자치협력과장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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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건설」 대구 남구청에 성금 500만원 기탁
대구 남구는 장한건설에서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요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남구에 기부해 주신 장한건설에 감사드린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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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 건강마을(2차년도)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총회 실시
청도군은 1월 22일 금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건강위원의 역량강화교육 및 정기총회를 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건강위원회가 계획 수립부터 의사결정, 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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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독단적 합당 추진…민주당 일부 최고위원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23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가 최고위원에게 사전 공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며 "당원들에게 진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통합을 말하려면 과정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정 대표의 일방적 합당 추진은 독단적이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는 비민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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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NASA 홍보대사 초청 우주항공 특강…'우주경제' 시야 넓힌다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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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티파이, 7300만달러 투자 유치..."PDF 대체할 문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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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유통비용 보전"…가락시장 도매법인, 출하비용 보전사업 시행
기존 장려금·손실보전금과 별도 재원 마련박스비·운송비 등 농업인 직접 부담 완화 기대농업인과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 강화 시도 평가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농협가락공판장이 2026년부터 ‘출하비용 보전사업’이라는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출하를 독려하기 위해 지원하던 기존 출하장려금이나, 경락가격 하락 시 일정 금액을 보전해 주던 출하손실보전금과 달리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직접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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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AR 글래스 개발 전담 자회사'스펙스' 설립
스냅이 증강현실 글래스 개발을 전담할 자회사 '스펙스'를 설립하며, 차세대 AR 글래스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스냅은 '스펙스'를 통해 AR 글래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 파트너 확보 및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CNBC가 28일 보도했다.스냅은 지난해부터 AR 글래스를 개발하는 별도 법인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스펙스는 현재 약 100명 이상 채용을 진행 중이며, 6세대 AR 글래스를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작고 가벼워지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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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입에 반하다! 경북 딸기 신품종‘비타킹
2시간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 육성 딸기 신품종‘비타킹’을 알리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천혁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신품종 딸기의 가치와 특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 행사로 도내 딸기 농가에서 생산된 신품종 딸기의 소비 확대와 판로 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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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춘천 농업인 ‘농지은행 개편’ 직접 듣다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맡길 때 부담해야 했던 위탁수수료가 전면 폐지된다. 기존 계약 농업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농지은행 제도의 문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27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업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제도 개정 사항을 집중 안내했다.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농지임대수탁사업 위탁수수료 전면 폐지다. 그동안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 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