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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참관 수업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분평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다채움 2.0 참관 수업을 실시했다.이날 선보인 새로운 기능은 다채움 2.0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였다.채움클래스는 교사, 학생 등이 교수‧학습 기능을 비롯해 체험활동, 동아리, 업무·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채움모니터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쌍방향으로 함께 소통을 하는 기능이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다채움 2.0을 활용한 수업 참관, 교육감과 학생간 소통, 교사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5학년 공개수업에서는 다채움 2.0...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입추가 지난 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식물이 만개했다.수목원 곳곳에는 팜파스그라스, 억새류 등 다양한 벼과 식물이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며, 푸른 하늘과 서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있다애기루드베키아, 등골나물 등 다양한 국화과 식물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태안 김영택기자 [email protected]
살다 보면 누구나 지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면 마음은 무겁다.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돌아가지만 정작 마음은 텅 빈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우리는 잠시 멈춰 서야 한다. 휴식은 단순히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가기 위한 힘을 비축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어떤 이는 휴식을 특별한 여행이나 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에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진짜 쉼은 멀리 있지 않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순간, 창가에 앉아 햇살을 느끼며 차를 마시는 순간, 그것이
1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하사 임용식에서 예비역 하사로 임용한 인원들이 임용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목표를 ‘100개’로 잡았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38개 종목에 선수단 590명을 파견하기로 하고 종목별 전력 분석을 통해 목표 메달을 정했다.제주도체육회는 기록 종목에서 사격 2개, 사이클 3개, 수영 12개 양궁 7개, 역도 7개, 육상 5개, 체조 1개 등 총 36개의 메달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께 동구의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며 지나가던 행인들을 덮쳤다.A씨는 숨졌고, 10대 보행자 2명이 팔 등을 다쳤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TV를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대의 협력으로 교통사고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5분쯤 화성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현장을 목격한 당시 비번이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김종호 소방공무원은 신속하게 부상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주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권익 향상을 위한 ‘이주노동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국가별 공동체리더단 등 관내 이주노동자와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노사협력과·여성다문화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진흥원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생활과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녹색금융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서왕진·신장식·차규근 의원과 주한영국대사관, 기후솔루션, 녹색전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제도 개선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세미나에는 개럿 위어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마상현 산업은행 팀장,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실장,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정영호 마쉬코리아 부장, 아일린 리퍼트 기후솔루션 연구원, 박재현 금융위원회 산업과장이 참석해 해상풍력 금융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회사 더마시모를 흡수합병한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분 100% 완전자회사인 더마시모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으로 신주 발행은 없다. 합병 상대인 더마시모는 화장품·비누·방향제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며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무·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합병계약일은 오는 18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1
울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 마침 아래를 지나던 10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16일 오후 4시 31분께 동구의 한 25층 아파트 옥상에서 일어났다. A씨가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10대 2명을 덮쳤다.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10대 보행자 2명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1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북 남원의 남원테마파크㈜의 400억대 부채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법정 공방과 관련해 남원시가 "실시협약서 자체가 위법해 이를 이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간투자사업자와 남원시가 사업초기 맺은 '실시협약서'의 내용이 남원시에 무한의 책임을 지게하는 내용으로 작성됐고 이후에도 불공정한 계약이 있는 민투사업에 협약사항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이행해야
울산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해 산업 현장 안전을 위한 혁신기술 홍보에 나섰다.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와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울산시 공동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산지역의 안전산업 우수 기술을 전국에 알리고 참여 기업들의 판로 확보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울산 공동관은 산업안전, 재난대응에 기술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구성되며 미래형 안전기술을 중심으로 한 현장 체험형 전시와 기술 시연을 선
㈔한국차문화연합회는 지역 문화 교육을 통한 여성 사회 참여 강화를 목적으로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힐링과 소통을 위한 티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창원시 ‘2025년 창원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창원시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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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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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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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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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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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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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만의 구조…아주대 권역외상센터·구급대 협력에 생명살렸다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대의 협력으로 교통사고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5분쯤 화성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현장을 목격한 당시 비번이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김종호 소방공무원은 신속하게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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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5년 동안 소방활동 방해 31건 발생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이 31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벌금형에 그치면서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7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총 31건이다.하지만 처분은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사건 중 벌금형이 16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징역형은 3건에 그쳤고 집행유예는 1건, 기소유예는 2건에 불과했다.한편 전국적으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5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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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 빛으로 되살아난다
보물 ‘탐라순력도’를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새로운 문화체험이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펠롱펠롱 빛 모드락’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5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시즌 4 테마인 탐라순력도를 활용했다. 관덕정 일대와 제주목 관아에서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연출 주제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은 제주어 ‘펠롱펠롱’과 ‘모드락’을 합성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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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이주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 소통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주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권익 향상을 위한 ‘이주노동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국가별 공동체리더단 등 관내 이주노동자와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노사협력과·여성다문화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진흥원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생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