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의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8일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센터 등을 운영해 전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전북권역의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3차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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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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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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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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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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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 기간 남았는데 계약만료 통보…법원 "부당해고"
근로계약서상 근로 기간이 남았는데 일방적으로 계약만료를 통보한 운수회사가 부당해고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A 운수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14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A사는 2022년 5월 버스 기사로 일하던 B씨에게 그 다음 달 중으로 근로계약을 끝내겠다고 통보했다.A사가 B씨와 작성한 1차 근로계약서에는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로 돼 있었으나 양측은 2022년 1월에 2차 근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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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하지만...대기업·모빌리티업계, 충전소 투자 지속
전기차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충전소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GS, SK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모빌리티·에너지 기업까지 인프라를 속속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가 주류 시장 되기 바로 전 '캐즘'에 머물러 있는 정체기이니 만큼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대비하는 모양새다.GS그룹은 국내 1위 사업자로 가장 많은 충전소를 확보했다. 지난 2019년 5월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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