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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변서 달리던 말에 밟혀 60대 남성 부상... 병원 이송

17시간전
경북 포항 영일대 해변에서 60대가 달리는 말에 밟히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며 전날 저녁 7시50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이 말발굽에 다리를 밟히면서 다쳤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두 다리를 다친 이 남성을 구조해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인근 주민이 말을 타고 해수욕장을 거닐 던 중 인파에 놀라 날뛰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조 전 대표가 치유의 공기를 호흡하게 된 건 국민 덕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특별사면 명단이 발표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누구보다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빛의 혁명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국민주권 정부가 출범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님의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란으로 정권을 망가뜨리려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13일 공개했다.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지 70일 만이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해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이번 계획은 △국가 비전 △3대 국정 원칙 △5대 국정 목표 △123대 국정과제 △23대 추진전략 △12대 중점 전략과제 △5년간 210조 원 규모의 재정투자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정부는 국가 비전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시했다.
정부가 도심 노후 공공청사와 역세권 유휴부지 등을 추가 발굴해 청년·서민용 공공주택 3만5000호를 공급한다. 또 AI 등 첨단 산업에 국유재산을 활용하면 사용료를 대폭 인하해주는 등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해 '2026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과 물납증권 가치 보호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초혁신경제로의 진입을 위해 국유재산 정책 기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과거에는
화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40㎜, 울릉도·독도: 5㎜ 내외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문경 ·청송·영주·청도 19도, 안동·의성·김천 20도, 영천·상주 21도, 대구·울진·경주 24도, 포항·구미 22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고령 26도, 포항·상주 27도, 대구·경주·구미·영천·울진 28도, 김천·봉화·영덕·문경·청송 29도, 영주·의성 30
 생태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노바가 지난 8일, 예천군청을 방문 김학동군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공존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남연지 대표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을 비롯한 차관급 10명을 새로 임명했다. 이날 장관급 인선 6명 발표 직후 이뤄진 이번 인사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와 맞물려 정부 후반기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이, 2차관에는 김대현 전 문체부 종무실장이 발탁됐다.김 1차관은 콘텐츠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정책 전문가이며, 김 2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문화행사국장, 체육정책과장 등 체육·관광 분야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조달청장과
삼성전자가 지난 15~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
54분전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와 코트라 인천지원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여 이달부터 12월까지 2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과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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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를 팔아먹어야만 매국노가 아니다. 이런 자에게 국민 세금을 ...
삼성SDI가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반도체 공정 소재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차세대 반도체 공정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충봉 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 상무는 지난 12일 뉴스룸을 통해 "수 나노 단위의 반도체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설명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GL 2025' 학술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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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광복 80주년인 8월 15일 서울 숭례문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 저지!'를 기치로 8·15 전국노동자대
일요일인 8월 1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ㅇ른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월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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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A씨는 화목한 가정에서 반듯하게 자라 무난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귀염성 있는 외모에 성격도 활달한데, 체중이 70㎏이다. 10여년 간 다이어트를 해도 요요가 반복됐다고 한다. 만남이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워낙 긍정적이어서 한번이라도 만나면 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커플매니저들도 A씨의 많은 장점을 어필하면서 남성을 찾고 있었다.그러다가 몇 달 만에 한 남성을 소개하게 됐다. “저 뚱뚱하다는 거 말씀하셨죠?”“네, 통통한 분을 좋아하신대요.”두 사람은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바로
여름 휴가시즌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경보가 확대되며 불볕더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현재 제주도 북부.남부.동부.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중산간 지역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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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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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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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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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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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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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해남가자"…해남역, 9월 말 개통
철도 불모지 전남 해남군에 기차역이 들어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해남역이 문을 연다. 영암과 해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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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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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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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현충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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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참배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군수·구청장,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를 포함한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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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대합창 행사에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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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는 2025년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대합창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의 억압에서 벗어나 빛과 자유를 되찾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서울놀이마당에는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송파구민 1,815명이 모두 흰색 티셔츠를 입고 함께 모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흰색은 광복의 ‘순수한 마음’과 ‘평화’, 그리고 ‘하나 된 국민정신’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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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 제4회 법학경시대회 ‘종합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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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이 지난 8월 9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1층에서 열린‘2025년 제4회 법학경시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법 금상·형법 동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법학경시대회는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각계 법조계 인사들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법학 경연으로, 헌법·민법·형법 3대 기본법을 바탕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등 4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