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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백운중학교’ 성료

충북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백운중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백운중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44명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2025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방식으로 운영되며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증진과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이날 행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는 17일 신도안면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의 ‘독립한 정신없이 독립은 없다’ 어록을 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넥슨은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환상의 섬'과 다양한 콘텐츠를 20일 업데이트했다.이번에 추가한 '환상의 섬'은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자연 환경의 신규 지역으로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투자 열풍의 정점에 서 있음을 입증했다.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AI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거품 논란을 일축했다.엔비디아는 19일 발표한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570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의 전망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전체 매출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내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이전과 달리 신규 택지 후보지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김 장관은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전체를 놓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연내 발표할 계획”이라며 “과거처럼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택지를 발표해 시장 신뢰를 잃는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공급 대책은 노후 공공청사 재개발뿐만 아니라, 서울 노원구 태릉 골프장 등 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주제 발표는'기후 위기 시대, 제주의 폭염과 온열 질환 대응 전략'에 대해 박창열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겸 제주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발표했다.이어 김태윤 한라의료재단 기획관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패널로 참가한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 최서연 한서대학교 부교수, 이영아 한라대학교 교수, 이영미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난팀장, 김상용 대한적십자사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며 온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안고 5년 만에 뮤지컬로 귀환한다. 더욱 깊어진 감동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이번 시즌은 오는 11월, 서울 현충원 맞은편에 위치한 Converse Stage Arena ‘여명’ 공연장에서 새로운 서사의 장을 펼쳐낸다.소설가 김성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제주 4.3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10여 년을 배경으로 한다. 세 인물이 엮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로, 의정자문단 위원 11명과 군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미래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의회도 이에 대한 구체적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이 21~23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 3·4·5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다.올해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25점 가운데 주요 수상작을 볼 수 있다. 무료우수공예품 전시·판매관과 공예품 열린 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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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시산업과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특화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 인프라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시회 참가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약식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송도컨벤시아 홍보 영상을 직
현대엘리베이터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주지역 내 선발된 성적우수 고등학생 20명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장학생, 충주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스마트캠퍼스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와 실질적인 교
승강 플레이오프냐, 다이렉트 강등이냐. 벼랑 끝에 놓인 제주SK가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잔류의 희망을 잡으려 한다.제주SK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9승 8무 19패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11위에 처져있다. 더군다나 지난 라운드 결과로 최하위 대구가 승점 3점차까지 쫓아왔다.K리그1 10위는 K리그2 PO 승자와,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과 승강PO를 거쳐 강등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최하위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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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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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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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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