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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주옹달샘시장 협약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지난 23일 충북 충주옹달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 및 예비 창업자 지원,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향후 3년간 유효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이후에도 협의에 따라 협약 연장과 공동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직업훈련 정보 공유 및 홍보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재기 지원 프로그램 운...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대면조사를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했다. 비상계엄 전후 열린 국무회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한 전 총리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특검은 그동안 계엄관련 한 전 총리 일부 진술이 물증과 배치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계엄 선포 이후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국민의힘의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됐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할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신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해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앞으로 당 내외 다양한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모셔 혁신 논의를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안 의원을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알 권리 보장과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위촉된 정보공개 모니터단 8명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앞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에 출범한 모니터단은 단순한 감시 기구를 넘어 시민과 공사 간 소통 채널이 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정보 제
인천일보는 AI 시대의 대중화를 연 ChatGPT에게 '탑동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이 수원시에 미치는 영향은?'이란 질문을 던져봤다. ChatGPT는 수원 경제가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특히 청년층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향해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서 활용해선 안 된다"고 질책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국회에 출석해 비공개 국무회의 내용을...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VIP 격노설'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이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정민영 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와 관련해 김 전 차장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당시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과 김 전 차장이 내린 지시, 이후 대통령실의 개입 정황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3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 가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충북형 마음건강 마음쓰기 프로젝트 비전 공유 한마당=오후 3시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
포항철강공단 내 세일가스 송유관 제조업체인 넥스틸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韓美 관세 협상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미국 측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을 보이면서 세일가스 송유관 제조업체인 넥스틸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틸의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9.35% 상승한 1만5560원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미통상 대책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
창원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란 건물이 마산 해안가에 들어섰다. 한국사회 민주화 과정과 지역에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보존하는 공간으로 소개된다. 건물 면적만 초등학교 운동장만 한 3817.44㎡다. 모처럼 지역에 가치 있는, 위용을 자랑하는 시설물이 들어선 셈이다
현장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 리더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소매업체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신제품과 AI 기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지브라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I 데이터 캡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샘플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지브라 모바일 컴퓨팅 AI 스위트’는 고객, 개발자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가 첨단 비전 AI 기능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지브라는 현장 근로자를 위해 설계된 포괄적인 AI 에이전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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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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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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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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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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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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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진숙에 질책 "비공개 국무회의를 개인 정치에 활용말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향해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서 활용해선 안 된다"고 질책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국회에 출석해 비공개 국무회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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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김태효 전 안보실 차장 소환… ‘VIP 격노’ 수사 본격화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VIP 격노설'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이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정민영 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회의와 관련해 김 전 차장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당시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과 김 전 차장이 내린 지시, 이후 대통령실의 개입 정황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3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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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군민 안전 선제 대응 나서
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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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AI가 지목한 '첨단 기술도시'
인천일보는 AI 시대의 대중화를 연 ChatGPT에게 '탑동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이 수원시에 미치는 영향은?'이란 질문을 던져봤다. ChatGPT는 수원 경제가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특히 청년층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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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성금 전달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충북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