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찾아 교류확대 모색

11시간전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산업·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10일 김두겸 시장이 9일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울산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문화사절단도 함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과 코자엘리시는 자동차, 석유화학 등 산업 기반이 비슷한 산업수도로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로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스탄불 라마다 플라자...
양산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가 학생 수 증가로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당시에 비해 학생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장애아동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양산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025년 4월 기준 양산희망학교 재학생 318명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17명 등 모두 1035명이다. 2021년 831명, 2022년 875명, 2023년 936명, 2024년 96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결국 올해는 1000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양산희망학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4일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함께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길메리재활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 밀착형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울산 중구·남구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만성·퇴행성질환자에게 통합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재활요양과 신경계 진료 연계 서비스 확대 ▲퇴원환자 대상 연속 관리 체계 구축 ▲재택·방문 진료 활성화 ▲근골격계 및 뇌혈관질환 맞춤형 건강증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혁신 성장을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이행 성과도 점검한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4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3단계에 걸쳐 이같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1단계에서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 사업을 발굴해 이행하고, 2단계에서는 업무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본부별로 협업해 대응한다.3단계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은 전사가 대응한다.울산항만공사는 국정과제 확정 전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을 토대로 북극항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김민석 국무총리에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에서 김 총리 계정을 직접 언급해 이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이에 "대통령님 지금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종합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오늘 점검 후 바로 보고드리겠다"고 답글을 올렸다.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김 총리와의 오찬 자리에서도 APEC 현장 방문을 당부한 바 있다.이날 경주
SK온이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온은 전날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신영기 SK온 구매본부장, 이병희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차세대 전력 인프라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소형 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공간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 비용 절감과 주민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AI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라이다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기술 전문 전시회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라이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광각 스캐닝 2D 라이다 ‘GL-310/320’ 및 차세대 고정형 3D 라이다 ‘ML-A’, ‘ML-U’ 등 주력 제품의 홍보와 더불어 라이다가 장착된 실제 차량을 전시하며 AI 기반 자율주행 환경에서 핵심이 되는 라이다 센싱 기술의 강점을 집중 소개했다.에스오에스랩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사람 중심 안전' 내재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사고·무재해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9일 고양에서 정인노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안전 보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사람 중심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케이알씨 세이프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김인중 공사 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일성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의 모든 노력이 '무사고·무재해'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동아제약이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를 통해 사과초모식초 기반 젤리 제품을 출시했다.동아제약은 아일로가 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건강식품 ‘아일로 애사비 구미’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신제품은 헝가리산 사과로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젤리 형태로 가공했으며, 1포당 사과초모식초분말 2000mg 이상과 유기산 323mg을 함유하도록 설계됐다. 당류와 지방 함량을 낮추는 한편, 센터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사과초모식초는 유기산이 풍부
조이시티가 전략게임으로 개발해 온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조이시티는 11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온라인 발표회를 갖고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유명 공포게임 ‘바이오하자드’의 판권을 활용한 전략 게임이다.IP 홀더인 캡콤과 협력,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으로 개발을 맡았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전략 게임으로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반기 중 출시된다. ‘바이오하자드’를 전략 게임으로 제작한 이유에 대해선 한정된 자원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200만 건설인들의 마음은 오랜만에 희망찬 기대감으로 꽉 차 있다.우리나라 경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산업일꾼들이 실용정부에 이처럼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몇 년째 경영악화로 벼랑 끝에 서 있는 현실 속에서 수년간씩 지지부진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일성에서 정부를 신뢰했기 때문이다.건설산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면 인건비와 자재비 폭등으로 건설하면 할수록 적자투성이라 차라리 공사를 안 하는 게 경영적자를 더 줄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건설기술경력증 불법 대여,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등 총 5건의 공익제보에 대해 포상금 860만 원 지급 결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동아제약이 전개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형 건강식품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자연 발효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젤리로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사과초모식초 분말 400mg 이상이 한 구미에 함유돼 있으며, 1포 기준으로 총 2,000mg 이상의 사과초모식초와 유기산 323mg이 포함돼 있다.제품에는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고품질 애플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노그리드, 밴티크·에티버스와 손잡고 재난관리 시스템 개발 나서
이노그리드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와 함께 ‘AI 기반 국가 재난 대응 및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AI,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국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국가 재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대통령 "APEC 진척사항 잘 챙겨달라"··· 김민석 "지금 달려갑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김민석 국무총리에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에서 김 총리 계정을 직접 언급해 이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이에 "대통령님 지금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종합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오늘 점검 후 바로 보고드리겠다"고 답글을 올렸다.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김 총리와의 오찬 자리에서도 APEC 현장 방문을 당부한 바 있다.이날 경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스오에스랩, ‘AME 2025’ 참가 ··· 피지컬 AI의 눈 ‘라이다’ 비전 제시
라이다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기술 전문 전시회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라이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광각 스캐닝 2D 라이다 ‘GL-310/320’ 및 차세대 고정형 3D 라이다 ‘ML-A’, ‘ML-U’ 등 주력 제품의 홍보와 더불어 라이다가 장착된 실제 차량을 전시하며 AI 기반 자율주행 환경에서 핵심이 되는 라이다 센싱 기술의 강점을 집중 소개했다.에스오에스랩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천후 스포츠카" 현대차,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 英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10일 영국에서 열린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에 이은 N 브랜드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전천후 스포츠카를 표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