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해당 부교는 화천읍 대이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월 30일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가 감전 당산공원에서 예원주간보호센터, 소테리아하우스, 꽃동산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첩골목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5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재첩국 사이소~⌟의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는 재첩벽화골목을 걸으며 서감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재첩을 직접 까서 먹어보며 재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재첩 모양의 키링을 만들며 즐거운 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부재로 장기간 미추진 되고 있는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남문동 일원 약 6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거용지 중심의 개발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향후 진해신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으로 외국인 주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경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될 상가 부스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 수페스타’는 낙동강변에서 열리는 안동의 대표 여름 물놀이 축제로, 낮에는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향후 몇 년이 서남극 빙상의 미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포츠담 기후 영향연구소와 공동 집필하고 지구와 환경 통신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현재보다 해수 온난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더라도 서남극 빙상 붕괴가 촉발될 수 있으며, 이에
붉은 기와와 초록이 겹겹이 교차하던 도시 캔디, 그곳에 스리랑카 마지막 왕조의 숨결이 남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왕조의 무게보다 먼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건, 고요한 호수였다. 캔디 호수. 사람이 파 만든 인공호수라지만, 자연의 손길로 다듬어진 듯 잔잔하고 평화로웠다. 그 곁으로 봉긋하게 둘러선 산들이 호수를 감싸안으며 신실한 기도를 올리는 형상이었다.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부처의 치아 사원’ 불치사는 스리랑카 불교의 심장부다. 이곳엔 석가모니 부처의 어금니 하나가 보관되
미국이 규제와 거시경제의 관점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중심 세력으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주식시장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하고 점점 더 글로벌 거시경제 추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TX벤처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아래 암호화폐 시장 성장 촉진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HTX 벤처스는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진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내내 지속될 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설명했다.먼저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 높였다.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해 폐목재,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까지 맑겠다.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을 동반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산지는
주권 등을 연불조건부로 양도하면서 이자를 가산해 양도대금을 지급받기로 약정한 경우에는 해당 이자상당액을 포함한 금액이 증권거래세 과세표준이 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이자를 포함한 양도대금을 받기로 약정한 경우 해당 이자가 증권거래세 과세표준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권 등을 연불조건부로 양도하면서 이자를 가산해 양도대금을 지급받기로 약정한 경우에는 해당 이자상당액을 포함한 금액이 증권거래세 과세표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다만, 주권 등을 연불조건부 양도에 해당하는지 여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신창리 우마석위치 ; 한경면 신창리 461-4번지 울담, 487-1번지 입구시대 : 1921년유형 : 민속신앙신창리 461-1번지 일대를 근우쇠동산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거의 평지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주변보다 꽤 높은 동산이었다.해당번지의 동쪽에 근우쇠물이라는 우마급수용 연못이 있었으며 그 양쪽에 우마석을 설치했었다. 근우쇠물은 1990년대에 매립하였다.『북제주군 지명총람』에는 우마석이라는 제목 아래 ‘근우쉐물 입구에 세워져 있는 돌이다. 신창성당 북쪽 100m 거리에 있다.우마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컨벤션센터 한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국제미래학회가 국제 e-Mobility 엑스포, 제주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본 미래정책세미나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혁신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제주도의 지속발전가능한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 정책 수립과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 30
사)제주생태관광협회는 13일 ‘2025 생태관광주간 – 제주다움을 만날수록’을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태관광주간은 일주일 동안 제주도 곳곳에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 이어지고 있다.생태관광은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자연지역으로 떠나는 책임여행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는 여행자와 도민들의 생태관광 참여기회를 확대, 제주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을 존중하는 여행을 실천하도록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2025 생태관광주간은 기존에 운영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