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19세 이상~45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청년 친화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
광명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광명시는 ‘광명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19세 이상 45세 이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19~39세로 제한됐던 지원
합천군은 지난 10일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5년 합천군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장, 김준수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 수료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고, 8명의 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청년축산인 아카데미는 만 45세 이하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
충북 진천군이 평균연령 45세로 충북 11개 시군 중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전국 청년인구가 1370만 129명으로 2023년 대비 17만 270명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열린 올해 병원약사대회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김연진 약사가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병원약사상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최근 5년간 뛰어난 학술활동이 인정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병원에 따르면 김연진 약사는 2020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준비 시 약제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세팅을 총괄하는 등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정맥영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경영 효율화와 조직 체질 강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희망퇴직은 2020년 12월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원 조직과 오프라인 영업 조직에서 근무한 지 15년 이상인 직원 또는 45세 이상 경력 입사자가 대상이다.적용 대상 회사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 에스쁘아 등이다.퇴직 지원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
동해시는 2026년에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12월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창업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이다.동해시는 2024년 처음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4년 54명, 2025년 96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와 활용도는 세대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의 새로운 연구를 인용해, 35세 미만 사용자의 75%가 AI를 유용하다고 평가한 반면, 45세 이상 중 절반은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55세 이상은 AI를 불신하기보다는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활용을 꺼리는 경향을 보였다. AI 인식은 지역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신흥 경제국이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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