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캐릭터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
중부뉴스통신 = 고성군이 ‘공룡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으로 개관 20년 만에 첨단융합
이재명 대통령의 모교가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은 24일, 안동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월곡초등학교 삼계분교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 대통령의 고향인 예안면 도촌리 일대가 역사와 문
영천시의 대표 도심지 녹지공간인 마현산이 자연과 역사, 시민 휴식이 조화된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시는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마현산근린공원’을 슬로건으로,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방향과 주요 시설 계획을 공유했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그리고 캐릭터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부터
전통 디저트 양갱이 젊은 감성을 입고 단양에서 다시 태어난다.충북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누리 광장과 상상의 거리, 구경시장 일원에서 ‘단양갱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학생들은 지난해 단양 지역 답사 이후 단양의 이름인 ‘단’과 ‘양’에서 착안해 전통 디저트 양갱과 지역명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군은 이 기획안을 ‘콘텐츠 투어리즘’의 모델로 발전시켜 전통과 청년문화가 조화를 이
닛산의 인기 크로스오버 SUV '쥬크'가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다.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포착된 쥬크 EV는 신형 리프와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릴은 폐쇄형으로 바뀌고, 전면에는 닛산의 새로운 V-모션 디자인이 적용된다. 후면에는 테일라이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트바가 추가된다. 내부에는 듀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되며, 리프처럼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제공된다. 고급 트림에는 14.3인치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의 시민 친화형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은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대구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 살리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핫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동성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한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김경구 작가가 동시집 ‘동글동글 동그라미 동시’를 출간했다.이번 동시집은 초록달팽이 동시집 시리즈의 서른 세 번째 권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그라미’ 형태의 사물들을 시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형상화한 작품집이다.압정, 축구공, 수박, 달, 알약, 포도, 탬버린, 접시 등 평범한 사물들이 시인의 상상력을 만나 생명력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단순한 묘사를 넘어 사물의 감정과 숨결을 포착하며, 독자들에게 일상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동시집의 마지막에는 수록 작
충주댐이 준공 40주년을 맞아 기후 대응과 AI 전환, 지역 상생을 위한 미래 인프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충주댐 물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화합 열린 행사를 개최했다. 이종배 의원, 엄태영 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충주댐의 40년을 돌아보고 기후 대응과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한 미래 방향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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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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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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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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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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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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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지방세 체납 납부하세요
지방세는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이 된다. 이런 지방세의 체납액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재정을 약화시키기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해결해야 한다.우리 제주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 발송, 전화 및 방문 독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조회를 강화하고, 필요 시 압류 및 공개와 같은 행정제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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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진주’의 숨은 가치에 담긴 청렴
해안변에 흩어져 있는 조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바닷속 숨은 보석인 진주이다. 진주는 조개의 수많은 고통과 인내 속에 이물질을 감싸며 만들어진다. 이는 공직자의 청렴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수많은 유혹과 시련을 견뎌내며 지켜내는 과정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언뜻 보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일인데 왜 법으로까지 규정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청렴은 법으로 명시되어야 하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이다.‘청렴’의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바르고 공정한 자세다. 단순히 금전적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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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 조명...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강조
40분전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가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강화군과 인천시, 한국중세사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과 9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와 10월 강화군에서 열린 포럼에 이은 네 번째 논의의 장이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했다.학술회의는 기조 발표 ‘강도 시기 고려사 연구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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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로 아프리카 관문 넓힌다”… 한-이집트, 경제·가자 재건·동포외교 3각 공략
한국과 이집트가 이재명 대통령의 카이로 공식 방문을 계기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가자지구 재건 참여, 정상 직통 소통 채널 구축 등을 통해 한·이집트 관계를 실질 협력 중심의 동반자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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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후원한 김장김치 사업 지원 진행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한국전기공사협회경기북부회가 21일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 듬뿍 김장, 행복한 겨울 밥상,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김장 지원사업은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KSC 15중대,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