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중부지구대가 제 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포상한 전국 치안성과 우수 지구대·파출소 전국 10위에 선정됐다.이번 포상은 전국 지구대·파출소 2,000여개 곳 중 중요범죄 검거건수, 112 신고 건수, 공동체치안활동 우수사례 등 평가한 것으로 중부지구대는 KTX 강릉역 및 중앙시장 등 관할하고 있어 치안수요 및 범죄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하여 엄정한 법집행과 세밀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내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검단지역에 대한 치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조속한 경찰서 개서와 지구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이 인천경찰청으
영천경찰서는 지난 18일 단포 고수부지 골벌 잔디구장에서 제16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 방범연합대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용석 영천경찰서장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을 제외한 일부 지역 지구대·파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4~5조 3교대 근무가 시민 삶에 악영향을 줄 거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새 근무체계 문제를 둘러싼 내부 잡음이 이는 상황에서 개편이 강행되면 치안 공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경찰이 문제가 된 3교대 근무체계
현금 2300만 원이 들어있는 김치통을 모르고 버린 걸 지구대 경찰관들이 주변 CCTV 영상 등을 통해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사례가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2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주안지구대로 분실신고가 접수됐다. 미추홀구 주안동에 사는 한 70대 노인이 이
경찰이 지난 13일부터 경남을 뺀 전국 일부 지구대·파출소에서 기존 4조 2교대 대신 4~5조 3교대 근무를 시범 도입했다. 하지만 경찰 안팎에서는 되레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차라리 장시간 근무가 더 낫다는 불만마저 나온다. 경남지역 일부 경찰관들은 21일 경찰
6시간전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초등학생을 성 매수하려던 20대 남성이 고발 유튜버에 쫓겨 지구대를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인천 미추홀구에서 초등생 B양을 만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제주서부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예방과 치안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마을 협의체’를 구성하고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등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기존에 운영했던 이통장협의회 치안간담회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지자체,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농·수·축·감협, 마을회, 청년회, 이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방범·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점검 △
윤원섭 충북 충주경찰서이 지난 3일 최일선 지구대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밤샘근무를 했다.윤 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중앙지구대에서 무전기, 권총, 수갑을 휴대하고 14시간 동안 직원 2명과 한 조를 이뤄 112순찰, 신고출동, 상황근무 등에 임했다.이번 지구대 체험은 사건·사고가 잦은 야간에 치안활동의 최일선에서 현장직원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치안현장 속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에 대한 개선책을 구상하기
광주 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한 지구대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타 지역 경찰청으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아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관련 범죄 의혹이 제기된 사안으로, 현재는 직위해제 조치만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징계 수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또한 최근 광주 지역 일선 경찰서에서 성 비위 관련 감찰 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동부경찰서에서는 간부급 경찰관이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인권조사계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서부경찰서에서도 별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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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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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자립준비청년 지원조례', 올해의 좋은 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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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병원장 아내 회사?...김남희 의원, 의료기기 납품비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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