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위기가구 조기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복지위기 알림
경북경찰청이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본격적인 홍보와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이 제도는 실종 우려가 높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발달·정신장애인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한 구조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앞서 나온 이야기들을 본다면 부모는 아이에 대한 지나친 욕심과 기대를 버리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조언자’로서의 행동을 취하라고 정리할 수 있다. 부모의 적극적인 개입은 그것이 아무리 애정과 관심이라고 포장할지라도 재능이나 영재성을 발견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재능의 조기발견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책읽기나 여행, 관람, 놀이 등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 이때 부모의 기준과 욕심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이러한 적극적 개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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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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