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찾은 외국인들이 행사장에서 언어 장벽 없이 교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묵묵히 자리를 지킨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소속 봉사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포항의 국제도시 위상을
인천시는 중국 웨이하이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에 입주할 인천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기 정착 비용과 제도적 장벽 등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됐다.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시가 지난 2016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동해시는 ‘동해시 등대오름길 벽화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이번 사업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됐다. 정비 대상은 총 14개 벽화로, 대형 벽화 리뉴얼과 기존 벽화 재도색이 이뤄졌다.논골담길 벽화는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보수된 이후, 2024년 논골 1~3길 리뉴얼에 이어 올해 등대오름길 구간까지 정비를 마치며, 논골담길 전 구간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등대오름길
충북 청주시가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민 소통 확대, 시민 체감형 꿀잼 인프라 확충, 임신‧출산‧양육 전주기 지원,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대외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