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 7월,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해 지반이 서서히 꺼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차량 전복이나 보행자 추락 등 대
전북자치도 익산시 신동의 한 자전거도로는 노면이 불량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인근의 한 편의점 앞에는 노상 적치물이 있어 자전거 운행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청송군의회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제정된 특별법이 자칫 행정 편의적인 시행령으로 인해 ‘빈 껍데기’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라는 강력한 외침이다.청송군
NH농협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 인사에서 보험 전문성 부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핵심 보직을 농협은행·농협중앙회 출신 인사들로 채우면서, 자칫 리스크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인사에서 김민자
결실의 시기가 지났으니 새봄을 위해 씨앗을 아껴두어야 할때다. 자신감에 넘쳐 호기를 부리다가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될 운세로 자부심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어쩌면 자만심이 아닐까. 안이하게 대처하면 손해 입을 수로 남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다간 자칫 일을 그르치게 되겠으니 신중히 행동하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까치가 은행나무에서 깃을
환율 불안에 따라 당국의 행정지도 노력도 분주해지고 있다. 정부의 구두개입 등으로 잠시 조정이 이뤄져도 금방 다시 원래 원화 약세로 돌아가는 터라 고심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금융당국 수장의 발언이 자칫 근본적인 문제점 파악보다는 책임을 일부 투자자에게 떠넘기며 '종로서 뺨
정부가 신속한 분쟁 해결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명목으로 추진 중인 편면적 구속력 제도를 두고 최근 금융당국이 세부적인 방향을 언급하면서 은행과 보험, 증권사 등 금융사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받고 있는 보험사들은 자칫 편면적 구속력 제도로 인한 부작용까지
야간 산불 순찰 도중 식당 내부에서 새어 나오던 연기 한 줄기가 큰 화재를 막았다.예천소방서 감천전담의용소방대 소속 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상황이 불과 5분 만에 진화됐다.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15분쯤, 감천면 포리1길 일대에서
디지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 자칫 소외되기 쉬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첨단 기술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미래를 꿈꾸는 특별한 배움터가 열렸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지난 5일, 논산 성광온누리학교를 찾아 ‘2025 찾아가는 AI·SW 꿈 키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한 핵심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성광온누리학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1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청렴의식 제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직무 해이와 관행적 업무처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조직 전반의 기본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동시에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급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청탁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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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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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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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BMW에 치인 벤츠…테슬라에 낀 샌드위치 신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던 벤츠가 이제는 정상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모양새다. 지난 2023년 경쟁 브랜드인 BMW에 왕좌를 내준 이후 올해도 2위에 머무를 것이 확실시되는 데다 격차마저 더욱 벌어지고 있어서다. 업계 일각에서는 잇따르는 차량 A/S 관련 논란이 이같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