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충북 단양군 가족센터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 ‘영어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영어 교육은 이러한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됐다. 수업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교사로 근무하고 퇴직한 지역 인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과 생활 속 표현 중심의 학습을 통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와 올-클래식 팀 지명타자·투수 부문 수상자로 뽑힌 오타니 쇼헤이가 2026 WBC에도 출전한다.오타니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6 WBC 출전을 약속했다. 그는 영어로 “또 한 번 멋진 시즌을 보내게 해준 모든 팬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 뵙겠다”고 썼다.이어 일본어로 “다시 일본을 대표해 뛰게 되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일본 스포츠호치는 “2026 WBC 출전 의사를 확실하게
소셜미디어 엑스가 인기 포스트를 공식 선정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13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엑스는 개인 이용자가 올린 한 달간의 인기 포스트를 선정해 해당 계정에 1개월간 전용 배지를 부여하는 인증 뱅거스 프로그램을 시험 도입했다. 첫 운영 대상은 영어로 작성된 포스트다. 인증 뱅거스는 사람들을 웃기거나 생각하게 만들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낳은 포스트에 부여되는 일종의 공인 타이틀이다. 엑스는 좋아요, 북마크, 리포스트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은 2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025 지역특화 인재육성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협력·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지난 2년간 지역 내 초·중학생 39명은 국내외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영어로 발표하며 프로젝트로 탐구한 환경 정책도 제안했다.주요 제안은 △‘쓰레기통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증평’ 정책 △친환경 이동수단을 활용한 ‘에코라이드 증평’ △환경·일자리·경제
최근 ‘대장동 항소 포기’를 둘러싼 검찰의 반발과 후속 조치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검사와 변호사를 뜻하는 단어 prosecutor, attorney, lawyer의 기원과 의미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검사를 영어로 prosecutor라 한다. 이 단어의 기원은 라틴어 ‘prosequi’로, 초기에는 ‘계속 뒤쫓다, 진행하다’의 의미를 가졌다. 중세 영어에서 법률적 의미가 추가돼 ‘법적 조치를 계속해서 추구’하는 행위로 의미 확장됐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피의자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의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된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1월10~11일, 1월17~1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
넷마블이 자회사 엠엔비의 대표 IP '쿵야 레스토랑즈'를 앞세워 AI 영어 학습 앱 '스픽'과 손잡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18일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와 AI 기반 영어 학습 앱 스픽 간 협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ro콜리쿵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강조할 만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충북 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대만 위산중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류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교 학생들이 영어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제천여중 학생들은 위산중학교의 중국어, 과학, 영어 수업에 직접 참여해 대만의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 대만 친구들과 영어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학습 방식과 학교 문화를 비교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이번 교류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각자의 전통과 현대문
영덕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은 지난 9월부터 대만 치원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생 주도의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9월26일 첫 교류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학생회장이 학교를 소개하며 양교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양국의 대표 음식과 전통놀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발표 자료를 제작해 소개해 양국 학생들은 각자가 만든 음식·전통놀이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일에는 양국의 공연 문화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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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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